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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의 민주주의'는 길거리 농구보다 나은가요? 2021-07-05 09:01:41
이 가세트가 만든 용어)’이 정치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죠. 두 사람은 민중이 아니라 철인 또는 ‘배운 자’들이 정치하기를 바랐습니다. 미국을 만든 ‘건국의 아버지’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독립선언문을 작성한 토머스 제퍼슨은 “민주주의는 51%의 사람이 나머지 49%의 사람의 권리를 빼앗을 수 있는...
[오형규 칼럼] '투 머치' 민주주의 2020-11-11 17:48:31
임계점을 넘고 있다는 지적은 부인하기 어렵다. 역사적으로 ‘착한 권력’은 존재한 적 없다. 견제와 절제가 없으면 ‘민주 과잉 증후군’일 뿐이다. 스페인 철학자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국가란 인간이 선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애써서 건설해가야 하는 사회 형태”라고 갈파했다. 이런 진실을 사회 구성원들이...
[다시 읽는 명저] "정치인은 대중에 아부하고 대중은 그런 사람을 선택"…'획일적 평등주의'를 문명사회의 최대 위험으로 지목 2019-10-14 09:00:30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18세기와 19세기를 대변한다면, 가세트의 《대중의 반역》은 20세기를 대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삶의 국유화’ 부르는 국가개입주의 가세트가 분석한 대중은 ‘특별한 자질이 없는 평균인(平均人)의 집합체’다. 그런 대중이 민주주의 도입으로 역사의 전면에...
[KLPGA 최종순위] 대만여자오픈 2019-01-20 18:18:51
│ 9 │ 사란폰 랑쿨가세트린(태국)│ -6 │282(71 70 69 72)│ │ │ 박채윤 │ │ (69 71 67 75)│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LPGA 최종순위] 아시아나항공 오픈 2018-07-08 15:55:05
├──┼───────────────┼───┼───────┤ │ 8 │이승현│ -4 │212(69-73-70) │ ││이소영│ │ (67-73-72) │ ││박지영│ │ (71-75-66) │ ││ 사란포른 랑쿨가세트린(태국) │ │ (71-71-70)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롯데 김지현,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 2018-07-08 15:50:20
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외국 선수로는 사란포른 랑쿨가세트린(태국)이 4언더파 212타, 공동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중국 선수로는 펑산산이 2언더파 214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날 결과로 KLPGA가 외국 단체와 공동 주관해 중국에서 개최한 21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1번 모두 우승컵을 가져가...
[다시 읽는 명저] "획일적 평등주의가 문명사회 최대 위험" 2018-01-17 18:16:42
오르테가 이 가세트 《대중의 반역》 “오늘날 우리는 이전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된 세계에 살고 있다. 하지만 대중은 이 세계가 탁월한 개인들이 이뤄낸 분투(奮鬪)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복지 혜택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복지를 가능케 하는 개인의 창의성과 정당한 노력의 대가에 대해서는...
[기업연구소 2.0 시대] 아스펜연구소의 초당적 정책 제언…소리없이 강한 미국 싱크탱크 2016-10-12 16:38:09
슈바이처, 스페인 철학자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폴란드 출신 미국 피아니스트 아서 루빈스타인 등과 각국 언론인 등 20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2주간 대자연 속에서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했다.그해 펩키 회장은 아스펜연구소를 세웠다. 그는 시카고대의 기금 운용에 참여하는 이사였고, 모티머 애들러가...
[Book & Movie] 꼭 새겨둬야 할 36개의 경구…스스로를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2015-06-26 18:45:56
외침이다. 호세 오르테가 가세트 ‘대중의 반역’/복거일 소설가▷당사자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이 당연히 절대적인 자유를 누려야 한다. 자기 자신, 즉 자신의 몸이나 정신에 대해서는 각자가 주권자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신중섭 강원대 교수▷우리의 문제를 푸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