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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EU, 국방에서 미국과 결별할 필요 없어" 2025-12-27 02:54:34
"유럽 국방강화 노력, 독자적 아니라 美와 함께해야"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에 국방비 지출 확대를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노선에도 불구하고 유럽이 국방 분야에서 미국에서 완전히 독립할 필요는 없다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지금 방식으론 우주 시장 점유율 10%는 불가능" 2025-12-24 10:30:27
국방 분야 투자가 늘어나며 2023년 전 세계 우주개발 정부 지출에서 국방 지출이 50.2%로 처음 민간 지출을 추월하는 패러다임 전환도 일어나고 있다고 그는 짚었다. 이런 가운데 우주에서도 일어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에 대응해 각국이 협력 채널을 늘리는 다변화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서방 4개 美동맹국 국민 과반 '美, 문제 해결보단 야기' 인식" 2025-12-24 01:47:24
정책, 국방비 지출 확대 압박 등이 이들 국가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업체 퍼블릭퍼스트와 공동으로 실시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에 포함된 이들 4개국 응답자의 과반이 미국이 다른 나라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대만 야권, 내년 5월 라이칭더 총통 탄핵 투표 예정 2025-12-23 13:52:25
지출 배분법인 '재정수지구분법' 개정을 막지 못한 집권 민진당은 행정부에 공포 절차를 따르지 말라고 압박했다. 민진당은 줘 행정원장(총리)에게 법안에 서명하지 말라고 요구했으며, 라이 총통에게는 공포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여야 갈등이 깊어졌다. 한편, 대만 여론조사기관 민의기금회(TPOF)는...
"러, '우크라전' 5년차 내년에는 경제위기 직면할수도" 2025-12-23 10:46:09
분석도 나온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막대한 국방 지출에 따른 물가 상승을 억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때 20%까지 인상했고, 이 기간 경제 제재의 여파로 수입품 가격은 치솟았다. 그나마 전쟁 초기에는 높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소비 중심 경기 호황이 러시아 경제를 떠받쳤지만, 최근 유가 하락과 소비 감소가 이어지며...
"증세 없이 더 쓰는 정부, '인플레 세금' 내라는 것"…한은의 경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2-22 17:00:02
살고 있다. 미국도 이자비용이 국방이나 의료 예산보다 큰 상태다.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서 재정 확보 계획은 없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경제학 기초이론에서는 정부가 재정을 확대할 때는 세금을 높여 자금을 조달한다"며 "이 경우 사용하는 주체만 바뀌기 때문에 물가를 자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밀튼...
[천자칼럼] 국방 천조국 美 2025-12-21 17:20:47
몇 년간 국방비를 대폭 늘린 중국도 GDP 대비 1.6%에 그치고 있으며, 한국 역시 2.3%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 우방국에 방위비 증액을 강하게 압박해왔다. 러시아의 위협이 커진 EU는 올해 전년 대비 11.7% 급증한 사상 최대 국방비를 지출했으며, 내년에도 이 같은...
한국계 美국방부 인·태 차관보 존 노 인준안 상원 통과 2025-12-20 01:31:42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병 부대를 이끌었다. 국방부에 몸담기 전에는 미국 하원의 중국특위에서 근무했다. 노 후보자는 지난 10월 7일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인·태 지역 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한국·일본 등 동맹국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 대해 국방...
드디어 '천조국' 뚫었다…'1300조 시장' 올라탄 한국 회사 2025-12-19 17:38:24
8952억달러(약 1323조원).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이다. 방위산업계에서는 미국을 ‘천조국’이라고 부른다. 연간 국방비가 수년째 1000조원을 넘겨서다. 이는 군사비 지출 세계 2~10위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미국 방산 시장은 그만큼 거대하고 기준도 높다. 미국 시장을 뚫는 순간 엄청난 시장을 손에 넣을 길이 열릴...
'주한미군 일방감축 견제' 부활한 2026년도 美국방수권법 발효 2025-12-19 09:05:14
못하도록 명문화한 미국의 내년도 국방수권법(NDAA)이 18일(현지시간) 공식 발효됐다. 백악관은 이날 출입 기자단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2026년도(2025년 10월∼2026년 9월) NDA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NDAA는 국방부의 예산 지출과 정책을 승인하는 연례 법안으로, 상·하원 통과와 대통령 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