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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기니 군정수반 12월 대선 출마 확정 2025-11-04 17:42:15
코나크리 대법원에 공식적으로 대선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다. 특수부대원의 경호를 받으며 대법원에 도착한 둠부야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아무런 언급없이 자리를 떠났다. 대법원 밖에 모인 지지자 수천 명이 "마마디 챔피언, 마마디 대통령, 마마디는 이미 당선됐다"고 외쳤다고 방송은...
일본, 태풍 '할롱' 접근에 이즈반도 남쪽 섬 폭풍특별경보 2025-10-08 18:17:05
접근한 뒤 일본 열도 아래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빠져나갈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했다. 한편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23호 '나크리'도 12일까지 일본 열도를 향해 북진한 뒤 역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니 수도 외곽 농촌 마을서 산사태…20여명 사상 2025-08-22 18:10:24
코나크리에서 동북쪽으로 50㎞ 떨어진 코야 지역 폭우로 산 일부가 무너지며 마네아 마을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확인되지 않은 수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기니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우기에 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러시아 군함, 제재 유조선 호위하면서 위장 신호 송출 2025-06-25 09:34:01
코나크리 항구를 떠나면서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를 켜지 않은 채 항해를 시작했다. 모든 선박은 AIS 신호를 송출해야 하지만, 군함은 예외적으로 신호를 끄고 운항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보이키가 지난 21일 영국 해협을 지나면서 군함이 아닌 것처럼 허위 선박 정보를 발신했다는 것이다. BBC는 위성 사진과 항로...
'학살 혐의로 징역 20년' 기니 전 군정 수장 사면 2025-03-29 17:59:30
28일 코나크리 외곽 경기장에서 열린 카마라 대선 출마 반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57명을 숨지게 하고 여성 109명을 강간당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카마라가 2009년 참사 이후 해외로 망명했다가 10년 만에 귀국한 탓에 재판은 2022년 9월에야 시작됐고 지난해 7월 31일 선고 공판이 열렸다. 카마라 등은 당시...
기니 "올해 대선·총선치러 군정 종식" 2025-03-06 18:04:34
나크리에서 기자들에게 "2025년 안에 헌법 질서로 복귀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시간 안에 개헌 국민투표, 총선, 대선을 치르기 위해 그 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마련된 개헌안은 연임 제한 없이 6년이던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줄이고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 입후보 연령을 35세 이상...
기니 야당 지도자, 군정 수장 모욕 혐의로 징역형 2025-01-08 19:44:38
수도 코나크리의 고등법원 재판부는 전날 열린 선고공판에서 야당 자유민주주의운동(MoDel)의 마마두 알리우 바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바 대표는 지난달 말 인접국 시에라리온으로 가던 중 군정 수장 마마디 둠부야를 모욕하고 명예훼손한 혐의로 구금됐다. 그의 변호인 페페 앙투안 라마는 "법원의 결정은 기니...
"기니 수도 대통령궁 인근서 총성"…군정은 "유언비어" 2024-09-27 17:52:11
나크리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총성이 들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군은 한때 도심을 봉쇄했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반체제 군인 11명이 대통령궁 주변의 특수부대에 총격을 가했으나 바로 제압당했다"며 "3명이 숨지고 8명이 체포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대통령궁과 다른...
'시위 유혈진압' 기니 전 군정 수장에 징역 20년 2024-08-01 19:35:19
코나크리의 딕신 형사법원은 전날 당시 유혈진압으로 157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사 다디스 카마라 대위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그와 함께 기소된 당시 군 지휘관 등 11명 중 7명에게도 각각 징역 10년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4명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2009년 9월 28일 코나크리 외곽...
러 외무 아프리카서 광폭행보…부르키나 이어 차드까지 2024-06-06 01:28:14
나크리에서도 군정 수반 마마디 둠부야 중장을 만났고, 콩고 수도 브리자빌에서는 1979∼1992년 집권했다가 1997년 복귀해 지금까지 총 40년을 집권하고 있는 드니 사수 응게소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에 순방한 아프리카 4개국의 국가 원수를 모두 만난 셈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제재에 직면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