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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다니던 애 같네" 교사 몰래 녹음…증거로 못 쓴다 2024-05-22 13:19:03
학생의 부모는 자녀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킨 후 이 같은 내용의 녹음파일과 녹취록을 경찰에 제출했다. 녹음파일은 A씨의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형사재판 1·2심에서 유죄의 근거로 인정됐지만 대법원은 지난 1월 "피해 아동의 부모가 몰래 녹음한 피고인의 수업 시간 중 발언은 '공개되지 않은 대화'...
교회서 숨진 여고생 장기간 학대 정황 2024-05-22 10:00:04
방침이다. B양 어머니는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한 뒤 3월부터 딸을 지인인 A씨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어머니와 함께 살던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등교하지 않아 '장기 미인정 결석' 상태였는데도 학교 측은 관할...
'대학생도 교복' 태국, 학교에 복장 선택권…"비용 부담 완화" 2024-05-18 13:33:40
머리를 염색하고 사복을 입은 채 등교하다가 거부되고 결국 퇴학당한 사례도 있다. 중국 관광객 사이에 태국 교복 입기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태국 내부에서는 교복 착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탐마삿대와 쭐랄롱꼰대에서도 교복 반대 운동이 벌어졌다. 복장 자율화 요구가 나오면서 최근 일부...
돌사진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졸업' 2024-05-17 17:23:16
광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등교하지 않은 채 집에 머물렀고, 5월 19일 집 밖에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생업을 위해 아버지는 전남 지역에서 살고 있었고, 어머니도 생업을 위해 외출한 상태라 집 안에는 이 군 혼자였다. 이귀복 씨는 "도심을 오가는 군인들의 행렬을 바라보다가 시민들이...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2024-05-17 15:11:47
초등교사 A씨는 지난해 4월께 학부모 B씨 딸에게 위클래스(Wee class·교내 상담기구) 상담을 안내했고, B씨 딸은 상담교사 권유로 종합심리상담을 받았다. 이후 A교사는 5월 4일 학교 어린이날 체육 행사에서 학급 학생 일부와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B씨의 딸은 자리에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B씨는 사진에 딸이 없는...
"네 딸 별일 없길 바라면…" 교사에 협박편지 쓴 학부모 '고발' 2024-05-17 13:02:56
A교사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교사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집 없이 차에서 생활"…모두 깜짝 놀라게 한 구혜선 근황 2024-05-17 11:51:34
느껴지는 차 내부와 물티슈 세수, 잠옷에 겉옷만 걸친 등교 패션, 머리 감기 대신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모습 등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구혜선의 졸업식 당일도 볼 수 있었다. 구혜선은 상위 5%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등 졸업상을 받았고 출연자들이 쉽게 믿지 않자 최저 학점 B+, 평점 평균 만점 4.5점에 4.27점을...
눈에 멍든 채 숨진 8세 남아…알고보니 부모 학대 있었다 2024-05-17 01:54:09
숨진 아동은 지난 3월 25일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했고, 이를 발견한 교사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이후 같은 달 29일부터 학교에 결석, 지난달 4일 살고 있던 집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숨진 아동의 학대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지만, 1차 부검 소견 결과 멍 자국과 사망...
산책하던 시민들 기겁…초등학교 뒤집은 멧돼지 결국 [영상] 2024-05-15 14:08:46
등교 시간을 앞두고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출몰한 멧돼지가 교정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멧돼지는 교정에서 이리저리 날뛰었고, 산책 중이던 시민도 놀란 모습이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포위망을 좁히며 포획을 시도했지만 흥분한 멧돼지를 잡는 건 쉽지 않았다. 멧돼지가 계속 날뛰는...
"신체부위 사진 찍어서 보내더니"…소유, 성희롱 피해 고백 2024-05-14 10:16:19
소유는 학창 시절 등교 중 겪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아저씨가 노상 방뇨하는 줄 알고 무시하고 걸어가는 데 '짠' 하더라. 애들은 놀랐는데 저는 '에이 저게 뭐야. 작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분이 갑자기 춤을 추더라"라고 했다. 소유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퇴근 시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