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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밤이 머리 위로 쏟아진다…뉴요커 사로잡은 K-미디어 아트 2025-12-23 10:31:28
두 번째다. 4,800㎡ 규모의 상설 전시관은 맨해튼의 예술 지구 첼시의 서쪽 끝, 첼시 피어(항구) 안에 자리 잡았다. 천장이 높고 기둥 간격이 넓은 항구 구조의 스케일 덕분에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구현하기에 이상적이다. 디스트릭트는 이 공간을 찾기 위해 4년간 맨해튼을 샅샅이 뒤졌다고 한다.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성악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맨해튼 음대에 입학했던 음악 인재였다. 그러다 돌연 의류경영으로 진로를 틀었다. 옷감 장사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들었던 길은 예술가들의 옷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2013년에 만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옷을 보고 정경화가 런던 로열페스티벌 홀에서 입을...
도심 한복판 '파도'…뉴욕에도 상륙 2025-09-17 16:34:27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대규모 상설 전시관(사진)을 열었다. 아르떼뮤지엄 뉴욕은 맨해튼 서부 첼시피어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을 개보수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에 4800㎡ 규모로 들어섰다. 디스트릭트가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을 맡았다.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진출은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이번이 두...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맨해튼에서 공연됐을 때에는 김기민이 왕자로 나서면서 세계 발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올해 공연을 위해 한예종 출신의 안무가겸 교수인 유회웅이 안무를 다시 짰고, 무용원 김현웅 교수도 창작에 힘을 적극 보탰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였던 김현웅 교수는 2001년 초연부터 10여년동안 왕자역을 도맡았던...
'도심 한복판 거대한 파도' 아르떼 뮤지엄, 뉴욕도 접수 2025-09-02 14:31:46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대규모 상설 전시관을 열었다. 아르떼뮤지엄 뉴욕은 맨해튼 서부 첼시피어에 위치한 여객선 터미널을 개보수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에 4800m²규모로 들어섰다. 디스트릭트가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도 맡았다.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진출은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엡스타인 사망 당시 교도소 영상 편집된듯…FBI에 원본 있다" 2025-07-30 00:21:28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 수감됐고, 그해 8월 10일 오전 자신의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시점은 전날 밤에서 당일 새벽 사이로 추정됐다. 사인은 목 졸림이었으며, 검시관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엡스타인의 사망 경위를 두고 뒷말은 끊이지 않았다. 엡스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기간 친분이...
폭력으로 멍든 도시에…평화의 선율을 선물한, 필라델피아의 한 목사 2025-01-02 18:57:54
미국 맨해튼 북부 할렘은 사건과 사고로 악명 높은 곳이다. 영화에서도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지역으로 그려진다. 할렘 북쪽으로 흐르는 강 건너에는 뉴욕시 다섯 개 자치구 중 하나인 브롱크스가 있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다. 1960년대에는 빈곤과 높은 범죄율로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지만 힙합...
"가족과 색깔 맞추고 싶다"…인기 폭발한 '이 수술' 충격 경고 2024-11-18 18:15:31
담당 의사 알렉산더 모브쇼비치는 레이저로 히메네즈의 각막 가장 바깥쪽 투명한 층에 도넛 모양의 터널을 만들고 색소를 채웠다. 러시아 출신 안과의사 모브쇼비치는 미국에서 의료 목적이 아닌 경우에도 이 수술을 집도한 첫 의사다. 2019년 뉴욕 맨해튼에 병원을 차린 그는 개원 첫해 약 15명을 수술했고, 올해 환자로는...
"눈동자 색 바꿔볼까"‥비싸도 인기 폭발 2024-11-18 16:32:23
알렉산더 모브쇼비치는 레이저로 그의 각막 가장 바깥쪽 투명한 층에 도넛 모양의 터널을 만들고 색소를 채웠다. 각막색소침착 또는 각막 문신으로 알려진 이 시술은 약 30분 만에 끝났다. 수술 후에는 원래 눈동자 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 히메네즈는 WSJ에 "사람들은 이를 치료하고 임플란트를 하고 보톡스를 맞는다"며...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2024-11-18 15:47:02
알렉산더 모브쇼비치는 레이저로 그의 각막 가장 바깥쪽 투명한 층에 도넛 모양의 터널을 만들고 색소를 채웠다. 각막색소침착 또는 각막 문신으로 알려진 이 시술은 약 30분 만에 끝났다. 수술 후에는 원래 눈동자 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 히메네즈는 WSJ에 "사람들은 이를 치료하고 임플란트를 하고 보톡스를 맞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