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창극 '리어' 정영두 연출, 英 올리비에상 불발 2025-04-07 03:20:17
미국 토니상, 프랑스 몰리에르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공연예술 상으로 꼽힌다. 영국 무대에 오른 작품에 시상되는 만큼 한국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2001년 런던 팰러디엄에서 공연된 '왕과 나'로 뮤지컬 부문 최우수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인터뷰] 英권위 올리비에상 후보 정영두 "수상 떠나 계속해 나가야죠" 2025-04-06 23:59:46
올리비에상은 미국 토니상, 프랑스 몰리에르상과 함께 세계 공연예술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정 연출은 후보 지명 소식에 "재미난 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연출인 자신도, 창극단도 영국에서 쭉 활동해오지 않은데다 영국 공연예술계에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는 점에서 그렇다. 올리비에상은 영국 무대에...
"다양한 사랑의 감정·플라멩코…'돈 주앙', 심장 갈아넣은 작품" [인터뷰+] 2025-04-01 17:55:07
주앙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몰리에르의 희곡, 할리우드 영화와 보리스 에이프만의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동침한 여자가 1003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호색한인 그는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의 대상'이 됐다. 17세기 스페인의 소설 속 주인공에서 시작돼 무려 1000여개가 넘는...
창극 '리어' 정영두 연출, 英 권위의 올리비에상 후보 2025-03-08 07:00:00
1976년부터 수여해온 상으로 미국 토니상이나 프랑스 몰리에르상에 비견된다. 런던에서 상연된 공연에 시상하는 상인 만큼 한국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2013년 배우 윤석화가 제작에 참여한 '톱 햇'이 '최우수 신작 뮤지컬'을 받은 바 있다. 연극과 뮤지컬, 댄스 등에 수여되는 올리비에상 여러 부문 중...
"내가 이상한가요?"…강박증 환자들이 '톡톡' 건네는 위로 [리뷰+] 2024-12-26 17:49:27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 수상작이자 프랑스뿐 아니라 캐나다와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세계 전역에서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초연됐고, 이번엔 연극열전 10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톡톡'에 등장하는 강박증은 증상이 과장돼 있지만, '이상하다'거나...
시진핑, 프랑스 도착…"中, 佛 문화거장 익숙" 친근감 부각(종합) 2024-05-06 01:15:50
프랑스 첫 국빈 방문 때도 사르트르, 몽테뉴, 몰리에르, 스탕달, 밀레, 모네, 마네 등 프랑스가 배출한 철학자와 예술가 20여명의 이름을 줄줄이 거론하며 친근감을 강조했었다. 그는 또 "양국 수교 60주년에 즈음해 다시 아름다운 프랑스 땅을 밟으니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기회를 빌려 나는 삼가 중국 정부와...
"봉맞이 공연 볼까"…현대카드, 3월 문화 행사 공개 2024-03-13 09:52:45
비판으로 억압받았던 프랑스 대표적 고전주의 극작가 몰리에르(Moli?re)의 희곡 작품 ‘타르튀프(Le Tartuffe ou l'Imposteur)’가 사투리를 사용하는 한국식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손민수 Curated 15 한지호’에서는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의 '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전 배역 오디션 개최…12월 공연 확정 2023-03-06 17:00:06
라 몰리에르, 여왕의 총애를 받아 권력을 손에 쥔 폴리냑 부인 등 주, 조연과 아역을 포함한 전 배역, 앙상블 배우, 댄서를 대거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은 3월 13일까지의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합격자에 한해 자유곡, 지정 안무, 지정 대사 등을 심사하는 2차 오디션을 진행하며, 2차 오디션 합격자 중 추가 오디션이...
英·佛 명품 연극, 국립극장서 영상으로 본다 2023-02-02 18:31:22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 등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련’은 지난해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히 그려낸다. 린지 터너가 연출을...
영국·프랑스·네덜란드서 잘나가는 연극, 국립극장에서 본다 2023-02-02 14:24:39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 등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련'은 지난해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히 그려낸다. 린지 터너가 연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