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주전 치열한 공공재개발…고급화 경쟁에 주민들 '반색' 2025-12-27 19:52:52
외관부터 조경, 내부 설계까지 고급화 제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과거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사업은 단지 고급화 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민간 정비사업보다 가격 경쟁에서 불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사업에는 경쟁 입찰이 드물었는데, 10대 건설사가 경쟁하는 구도는 오랜만”이라며 “주민...
[2026전망] AI 3강 도약 선언…현실은 어디까지 왔나 2025-12-26 07:11:14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민간 기업의 지속적 대규모 투자가 어려워질 경우 민간의 AI 사업 추진력도 떨어지게 돼 기술 사업화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학대학 학장은 "현재 글로벌 AI 시장 판도는 '2강5약'으로 분석되지만 여전히 한국 입장에서는 3강 진입을 위한 과제가 많다"며 "국내 시장...
업무보고 생중계, 투명성 높였지만…李 지시에 '즉석 정책 결정' 우려도 2025-12-22 18:01:11
대통령이 책임지고 제안해 일이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이유다. 이 대통령이 현실성 떨어지는 민간기업 참여 형태의 새만금 개발 사업 재검토를 지시한 게 대표적이다. 지역 민심 눈치를 보느라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이 대통령이 “희망고문 아니냐”며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의 디테일 정치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가족이 말려도 '알짜 직장' 관두더니… “산업 전시가 좋다”는 50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21 07:00:05
기우를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덮어버린다. 사업 초기만 해도 2~3년은 소득이 변변치 않아 동아일보 선배들이 “복귀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광고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이후 산업 전시에 발을 들인다. 2008년 164억원이란 거금을 들여 경향하우징페어를 인수할 땐...
금호건설,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 민투사업 우협 선정 2025-12-19 09:36:30
60개월이다. 금호건설이 사업을 최초 제안했고 대표 건설사로 참여한다. 개통 이후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사업자가 기존 노선과 확장 구간을 통합해 27년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사업은 국내 최초 개량운영형 민자도로 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라며 "이번...
삼성동 감정원 부지, 38층 업무공간으로 2025-12-18 17:54:03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에 대한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38층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지원시설과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10만㎡ 이상),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하...
평택∼시흥 민자고속도 확장 사업 우협대상자에 키움 컨소시엄 2025-12-18 11:00:03
초부터 사업 세부 사항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확장 공사는 오는 2028년 착공해 2033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7월 사업자 모집을 위해 제삼자 제안공고를 냈다. 사업을 처음 제안한 금호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을 해 이달 중순 평가단의 사업 계획 적정성 평가를 통과했다....
삼성동 감정원 부지, 38층 업무·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2025-12-18 10:48:27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에 대한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MICE(회의·포상여행·컨벤션·전시) 지원시설과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10만㎡ 이상),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하고, 민·관 공공기여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HDI 인간경영대상’서 수상 2025-12-17 15:27:54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사내 혁신 제도 ‘P:Cell(피셀)’을 도입함으로써 구성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신제품, 신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우봉 총괄CEO는 “앞으로 풀무원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에 걸맞게 고객과 조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위성영상 산업, 승인 규제로 해외진출 막혀…유연한 제도 필요" 2025-12-16 17:18:07
민간기업이 초고해상도 위성 영상 서비스 사업 등을 위해 위성 운영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 제도가 공공 위성 중심 승인 방식에 머물러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국내 위성영상 활용 산업 현황 등 구조적 변화와 제도 공백을 진단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