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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목선 탈출 2025-12-13 00:15:37
이동해 당시 영국령이던 인도로 망명했다. 바이칼호수와 고비사막, 히말라야산맥을 가로지르는 11개월의 대장정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북한과 대치 중인 한국에도 극적인 탈출 스토리가 수두룩하다. 북한 청진의대 교수였던 김만철 씨 일가족 11명이 1987년 작은 목선 청진호를 타고 약 900㎞를 항해해 한국에...
일본 피하는 중국 관광객, 러시아로 몰린다 2025-11-28 17:58:54
독특한 문화, 비교적 저렴한 여행 비용, 바이칼 호수의 푸른 얼음과 오로라 관광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갈등이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해협 유사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자 중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이후 수십만 명의...
"'한일령'에 예약 급증"…日 대신 러시아 찾는 中 관광객 2025-11-28 15:25:01
수 있다"며 "오로라 관측과 바이칼 호수의 푸른 얼음을 감상하는 독특한 겨울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일본 대신 러시아를 여행지로 택하는 데엔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에 중국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이후 수십만명의...
철도폭파에 요인암살…교착국면 우크라전쟁서 게릴라전 강화 2024-01-01 10:59:07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바이칼 호수 북동부 세베로무이스키 인근 바이칼-아무르 노선의 터널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폭파됐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4천㎞나 떨어진 내륙이고 해당 노선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함께 러시아의 양대 핵심 철도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자국 보안국(SBU)이 4개의 폭발장치를...
"우크라, 4천km 떨어진 러 시베리아 화물열차 공격" 2023-12-01 09:51:04
몽골 바이칼 호수 북동부 세베로무이스키 인근 터널을 통과하던 화물열차를 폭파시켰다고 밝혔다. SBU는 이 화물열차가 다니는 바이칼-아무르 노선이 군수품을 실어 나르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의 국경 북부에서 운행되는 바이칼-아무르 철도와 시베리아횡단 철도는 시베리아를 관통하는 러시아의 양대...
유네스코, 러 캄차카 화산 3곳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등재권고 2023-08-10 13:49:38
매체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전에도 바이칼호수와 코미 원시림 등을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올릴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지금까지 러시아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해당 목록에 오른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런 까닭에 러시아에서는 캄차카반도 화산이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경우 국가 이미지 손실을...
러시아 당국, 바이칼 호수 상징 '민물 물범' 개체수 조절 검토 2023-04-11 14:02:02
등에 지시했다. 수산업 재개 등을 위해서는 바이칼 호수 고유종 물고기인 '오물'(Omul)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 필수적인데, 최근 들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칼 물범이 오물 번식에 방해가 되는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연어과인 오물은 상업적 가치가 높은 민물고기로서 바이칼 호수의...
"인비료 남용, '인마겟돈' 부를 것"…자원고갈·기후변화 경고 2023-03-13 10:53:11
또 토양에서 씻겨 내려간 인비료가 강이나 호수, 바다로 버려진 쓰레기와 함께 수중생물인 조류를 증식시키고, 이로 인한 녹조·적조 발생으로 물속에 산소가 부족한 '데드존'이 만들어져 물고기가 살 수 없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러시아의 바이칼호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호, 북미의 이리호 등 세계 최대의...
김진태 강원지사, 고향 방문 김영미 대장 축하 및 격려 2023-02-07 15:24:02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 723㎞를 단독으로 23일간 종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김 대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지사는 “아시아와 한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김영미 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미 대장의 남극 ...
[한경에세이] '기적의 생환'에서 배우는 교훈 2022-11-14 17:26:53
바이칼호수 724㎞ 단독 종단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 그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이번 여정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쯤 남극 탐험의 전초지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최종 준비에 여념이 없을 그에게 ‘등반의 완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산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