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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장수에서 외교관, 기업인으로 변신한 이하영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8-17 17:17:58
외아문 주사가 되었다. 1888년 박정양이 주미공사로 갈 때 2등서기관이 되어 1등서기관 이완용, 이상재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 간다. 떡 장수가 외교관이 돼 미국 공사관에 근무하게 된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영어의 힘은 대단하다. 고종은 떠나는 그에게 밀명을 하달한다. 미국에서 200만 불의 돈을 빌리라는 것이었다....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美 아편에 병들었을 때도 우호적이던 中…사이 틀어진 건 조선 탓? 2023-03-29 17:50:00
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박정양 일행은 미국 대통령을 위시해 많은 고급 관리를 만난다. 의전 때마다 박정양은 독립적이고 자주권을 가진 나라 대표처럼 행동했고 이는 이홍장을 격분시킨다. 미국 역시 조선을 국제법상 평등한 독립국으로 대우했고 중국이 주장하는 종속국의 정치적 의미를 ‘일부러’ 무시했다. 중국의...
주미한국대사관, 한미 수교 140주년 맞아 10월 '한국문화축제' 2022-09-24 22:36:45
특별전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 등 9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11월 1일에는 케네디센터에서 한국 국립현대무용단과 미국 워싱턴발레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한미 우호의 밤' 특별공연이 열린다.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조선 최초 주미대사 활동사진 첫 공개 2022-06-03 18:06:22
최초의 주미대사 박정양과 공사관원들의 활동상이 담긴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조선 말기 외교관들이 미국 현지 기관을 방문한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 추정된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2일(현지시간) 박정양 초대 주미전권공사를 비롯한 공사관원들의 미국 활동상을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1888년...
초대 주미공사 관원들의 활동 담은 사진 발견…최초 사진 추정 2022-06-03 04:58:17
활동 담은 사진 발견…최초 사진 추정 전권공사 박정양 일행 워싱턴의 사저 마운트 버넌 방문 모습 기증자가 이베이에서 구입 후 마운트 버넌 도서관에 기증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1887년부터 1888년까지 구한말 미국 주재 대사 격인 초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박정양의 미국 활동을 담은 사진이 발견됐다....
[대학가 산책] 성신여대, 2020 청년취업 아카데미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운영 등 2020-06-17 15:04:06
통합 힐링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불암산 둘레길 명소인 삼육대 제명호에서 시낭송회를 열고, 노원구 경춘선 숲길 축제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박정양 삼육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인사] 삼성물산 ; 삼성중공업 ;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020-01-30 17:21:22
이완희▷과학기술대 조치웅▷미래융합대 최선순▷문화예술대 주미경▷간호대 김일옥▷약학대 강진양▷스미스학부대 김용성▷국제교육원장 양재욱▷입학관리본부장 김명희▷교육혁신단장 김정미▷학술정보원장 박정양▷평생교육원장 정종화▷생활교육원장 제해종▷수익사업단장 김남정▷캠퍼스사업단장 정광호▷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이 131년 전 쓴 친필 편지 발견 2019-09-17 17:42:58
초대 주미 전권공사인 박정양(1841~1905·오른쪽)이 1888년 6월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서울로 부친 131년 전 친필 편지(왼쪽)가 발굴됐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 이전에 미국 공관원이 작성한 편지 중 현존 유일본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고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한말 자주외교 상징'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광복절 맞아 특별전 2019-08-15 06:55:12
자료 10점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초대 주미전권공사 박정양의 문집 '죽천고' 중 일부(18책)인 '미속습유', 초대 주미공사관 서기관 이상재가 쓴 '미국공사왕복수록', 초대 주미공사관 수행원 강진희가 철로를 달리는 기차를 보고 그린 최초의 미국 풍경화인 '화차분별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관 1주년…8천252명 찾아 2019-05-22 16:07:28
개관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공관원 박정양·이상재·장봉환 후손 등이 공사관을 찾았다. 재단 관계자는 "19세기 말 워싱턴 외교 공관 중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한 문화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학자들도 공사관을 많이 찾고 있다"며 "국외 소재 문화재 현지 활용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