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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에서 우유니까지, 남미를 가로지르는 31일의 장대한 항해 2025-09-23 16:19:07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고, 항구도시인 발파라이소를 여행한 뒤, 사파이어 프린세스호에 탑승해 항해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주목할 기항지는 눈 덮인 오소르노 화산을 감상할 수 있는 칠레의 푸에르토몬트다. 울창한 숲과 피오르, 호수와 안데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광활한 자연을 자랑한다. 칠레의 남쪽 끝에 위치해...
칠레에 한국 범죄대응 경험 공유…치안 협력 세미나 2025-07-16 06:16:25
주(駐)칠레대사관은 산티아고 행정경찰학교와 발파라이소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범죄 예방 및 대응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치안 협력 세미나를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7∼10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재훈 경감(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한국 112 긴급전화운용과 실제 주민 보호 사례를 소개했고,...
구글, 칠레∼호주 잇는 최초 남태평양 해저 케이블 구축키로 2025-06-05 07:20:36
보도했다. 칠레 당국과 구글은 칠레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호주 시드니를 잇는 1만4천800㎞ 길이 규모 광케이블을 남태평양 해저에 설치할 예정이다. 완공 후 가동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투입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3억 달러(4천100억원 상당)에서 5억5천만 달러(7천500억원 상당) 안팎으로 추산된다고 칠레...
칠레 자치단체장, 비위 폭로 방송 시간대에 단전 지시 의혹 2024-08-22 06:53:21
메가노티시아스와 일간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칠레 발파라이소주(州) 코무나(한국의 시·군·구에 해당) 중 한 곳인 린코나다에서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이 지역 배전 업체인 칠킨타는 공지문에서 "4천212가구가 영향을 받았다"며 "이는 린코나다 코무나 전체의 83%에...
해안가 아파트에 '깊이 30m' 싱크홀…건물 붕괴 우려 2024-06-15 14:24:18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수일간 폭우가 쏟아진 중부 발파라이소주의 바닷가 휴양도시 비냐델마르에서 고급 아파트 '유로마리나 2' 건물 아래에 길이 15m에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유로마리나 2는 물론 그 아래쪽에 있는 또 다른 아파트 건물 '유로비스타'까지 붕괴 위험이 커져 주민...
폭우 덮친 칠레 해안도시에 대형 싱크홀…고급 아파트 붕괴 위험 2024-06-15 13:34:29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수일간 폭우가 쏟아진 중부 발파라이소주의 바닷가 휴양도시 비냐델마르에서 고급 아파트 '유로마리나 2' 건물 아래에 길이 15m에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 이에 유로마리나 2는 물론 그 아래쪽에 있는 또 다른 아파트 건물 '유로비스타'까지 붕괴 위험이 커져 주민...
사흘 새 1년치 폭우 내렸다…이재민 4천명 2024-06-14 05:51:08
8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칠레 기상청은 전망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7개 주 내 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카롤리나 토하 내무부 장관은 16개 주(州) 가운데 5개 주에 최고 수준의 재난 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발파라이소주 비냐델마르에서는 폭우 속에 아파트 주변에 생긴 거대 싱크홀에 따른 건물...
칠레 중부 사흘 새 1년치 폭우…가뭄→호우 비상 2024-06-14 03:42:13
기상청은 전망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7개 주 내 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카롤리나 토하 내무부 장관은 16개 주(州) 가운데 5개 주에 최고 수준의 재난 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발파라이소주 비냐델마르에서는 폭우 속에 아파트 주변에 생긴 거대 싱크홀에 따른 건물 붕괴 위험으로 60여명이 대피하기도...
137명 사망자 낸 칠레 산불 "소방대원·산림공단 직원 방화 탓" 2024-05-26 01:03:14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발파라이소 법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https://x.com/PJudicialChile/status/1794387591204377005]에 "비냐델마르와 킬푸에 지역 방화치사 혐의 피의자에 대한 (기소 전) 구금 등 심문 절차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월 발파라이소에서는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132명 사망' 산불 지역서 또 불…주민 '긴급대피' 2024-03-15 05:29:06
이날 발파라이소 주 다른 지역에서 진행하려 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진화 상황을 챙기기로 했다고 일간 라테르세라는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초 칠레 발파라이소에서는 고온건조한 환경 속에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진 산불로 132명이 숨지고 1만5천호 넘는 주택이 피해를 봤다. 칠레 정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