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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퀸, 51년만에 크리스마스 소재 노래 공개 2025-12-23 09:46:40
퀸II 수록곡에서 제외됐다. 이후 퀸의 전신 밴드인 '스마일'이 연주한 버전이 불법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퀸이 연주한 이 곡은 지금껏 비공개 상태로 남아있었다. 메이는 "아주 오래된 노래이지만, 이 버전을 들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는 내년에 발표할 퀸II 리빌드 앨범에 이 곡을...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밴드 세션으로 일을 시작했고, 곡 쓰는 걸 좋아해 작곡가로도 여러 가수들의 작업물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를 쌓았다. 그 과정에서 가수로 데뷔해 노래까지 부르니 어느덧 '만능 음악인'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덩크는 그간 준·씨앤블루·주니·신용재·예성·보이넥스트도어·소향·있지·권진아·서은광 등의...
독일 성탄마켓에 네오나치 음악…경찰 수사 2025-12-18 18:37:05
밴드를 범죄조직으로 판단하고 멤버들을 감옥에 보내면서 해체됐다. 인종차별적 가사를 담은 다른 밴드의 곡도 재생됐다. 경찰은 "이름 자체에 반유대주의 요소가 있다"며 밴드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마켓에서는 또 1980년대 유명 대중가요 '북해 해변에서'에 '아리아인 해변에서'라는 가사를 입히는 등...
잔나비 "올 한해 음악에 헌신…덕분에 11년 버텼으니까요"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17 06:19:01
밴드 최초로 국내 대형 공연장 중 하나인 KSPO돔에 입성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현역에서 버스킹하던 소박했던 첫 걸음은 11년의 세월을 지나 1만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 인디 역사에 커다란 하나의 발자국을 남겼다. 공연 당시 초창기 버스킹 콘셉트로 데뷔곡을 불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콘서트는 "자아를 바꿔...
명곡,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빛나는 것…'이문세 더 베스트' [리뷰] 2025-12-15 11:02:31
표현한 '휘파람' 무대에서는 강렬한 밴드 연주와 함께 힘 있는 보컬이 절절함을 극대화했다. 상반된 연출이 잇달아 나와 마치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됐다. 반면 미디엄 템포 곡에서 이문세는 댄서들과 안무 합을 맞추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를 할 때는 댄서들과 함께 몸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씻어낸 속사포 랩…'82만 동원' 월드투어 피날레 [리뷰] 2025-12-14 22:54:47
때리는 격렬한 밴드 라이브가 시작되고 이내 왕관을 쓴 지드래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환호했다. 공연의 포문은 '파워(POWER)'가 열었다. 지드래곤은 시작부터 날카롭게 랩을 뱉으며 거친 기세를 내뿜었다. 이어진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졌다. 지드래곤의...
실리카겔, 연말까지 달린다…새 싱글 '빅 보이드' 오늘 발매 2025-12-11 10:55:14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신곡 발표와 함께 연말까지 바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은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빅 보이드(BIG VOID)'를 발매한다. '빅 보이드'는 지난 7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와 협업해...
고음 '팡', 웃음 '팡'…케이윌, 행복한 연말 공연의 정석 '굿 럭' [리뷰] 2025-12-08 10:13:57
히트곡들이 밴드 연주를 거쳐 스윙 스타일의 연말 분위기로 탈바꿈했고, 재치 있는 멘트와 콘텐츠까지 더해져 공연명 '굿 럭(Good Luck)' 그대로 행운 넘치는 환상적인 시간을 선물했다. 케이윌은 지난 6,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굿 럭'을 개최했다. 연말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음원 틀어놓은 듯…폴킴, 목소리의 힘 증명한 '폴리데이' [리뷰] 2025-12-08 08:50:33
다시금 실감케 했다. 섬세한 밴드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보컬의 매력을 깊숙이 느껴볼 수 있도록 폴킴은 유선 마이크도 준비했다. 마이크를 교체하며 "이번 공연 때 무조건 이 마이크를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질감이 다를 거다. 그 차이를 느껴보라"고 말했고, 실제로 이어진 '마음의 여행' 무대에서는...
금주법과 대공황…불안과 낭만 뒤엉킨 1930년대 미국이 뮤지컬로! 2025-11-26 17:05:42
밴드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았다. 정체를 숨긴 조는 밴드 가수 '슈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제리는 자신을 여성이라고 믿는 백만장자의 구애를 받는다. 금주령이 막바지이던 1931년 미국 시카고에서 밀주를 팔며 세력 싸움을 벌이던 갱단이 등장해 당시의 살벌한 분위기를 되살린다.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