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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병 5살 아들 위해 1000km 행진한 엄마…"53억 모였다" 2024-05-28 11:27:02
걷고 있는 30대 여성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라테르세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밀라 고메스(32)는 로스라고스주(州) 칠로에섬 안쿠드에서 수도 산티아고까지 한 달째 도보를 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목표 거리는 1300km 안팎으로, 제주도 5바퀴를 도는 거리다....
'엄마는 강하다'…희소병 아들 위해 1천㎞ 넘게 걸은 칠레 엄마 2024-05-28 03:56:04
도보 행진…목표 약값 53억원 '답지' 주민들도 함께 걸어…"대통령에 환우·가족 위한 서한 전달할 것"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칠레에서 희소병에 걸린 아들의 약값 모금을 위해 1천㎞ 넘는 거리를 걸어 이동한 30대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라테르세라 등 현지...
칠레 경찰 창설일에 경찰관 3명 피살…차량째 불에 타 2024-04-28 06:31:42
수도 산티아고 남쪽 비오비오주(州) 아라우코의 카녜테 마을에서 발생했다.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 인근에 매복해 있던 괴한들로부터 중화기 공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경찰관들은 차량에 타고 있었고, 발견 당시 시신이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
'헐값 공세 못 참아'…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관세 2024-04-23 06:21:05
이 나라 주요 철강 제품 회사인 'CAP'(Compania de Acero del Pacifico)와 'Molycop' 측 요청을 수용한 결정이다. 앞서 CAP는 '출혈 경쟁'을 야기하는 값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달 비오비오주(州) 우아치파토 공장 조업 중단을 발표했다. 이에 비오비오 주정부와 지역...
장학금 미끼 성폭행·낙태유도…구금 전 도주한 자치단체장 2023-11-10 10:45:33
비오비오주 검찰청 등에 따르면 비오비오 주도인 로스앙헬레스 경찰은 성적 학대와 강간, 낙태 유도 등 혐의로 법원의 구금 명령을 받은 후안 카를로스 레이나오 아라우카니아주 레나이코 시장(48)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레이나오 시장은 2006부터 2020년까지 전국 여러 곳에서 미성년자와 부하 직원...
'학생·부하직원 성폭행' 칠레 자치단체장, 구금 직전 도주 2023-11-10 01:47:07
도주 "자진해서 교도소로 가라" 법원 명령 놓고 비판 제기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의 한 자치단체장이 미성년자와 부하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금되기 직전에 잠적해 논란을 빚고 있다. 9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주 검찰청에 따르면 비오비오 주도인 로스앙헬레스 경찰은 성적학대, 강간,...
칠레서 화재로 어린이 8명 포함 베네수 불법이민자 14명 숨져 2023-11-08 01:00:28
거주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7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엘메르쿠리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중부 비오비오주(州) 콘셉시온 지역 코로넬 시에 있는 '로스 피르케네스' 이민자 캠프 내 가건물 형태의 주택 2채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어른 6명과 어린이 8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베네수엘라...
칠레 덮친 폭우로 3명 사망…"예보상 1년치 비가 하루에" 2023-08-23 07:25:07
마울레주와 비오비오주에 집중됐다. 마울레주 주도인 탈카에서는 도시를 휘감는 클라로강이 범람하면서, 주택 수천채가 침수됐다고 현지 일간지 라테르세라는 보도했다. 대형 종합운동장도 일부 물에 잠겼다. 콘스티투시온에서는 최소 8개의 교량이 끊어지거나, 지반 약화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0년 발생한 지진...
러시아인 원정 출산지로 '칠레' 인기…전문 여행업체까지 등장 2023-07-19 20:02:36
있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칠레비시온 등 현지 매체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차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발파라이소주 해안 도시 비냐델마르에 러시아 출신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 사례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냐델마르에서 아들을 출산한 러시아 국적 일리야와...
"중남미 여권 파워 1위 칠레로" 러시아인 원정 출산 '러시' 2023-07-19 07:07:59
길이 열려서다. 18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칠레비시온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발파라이소주 해안 도시 비냐델마르에 러시아 출신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 사례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30시간 넘는 비행을 감수하고서라도 태중의 아이와 함께 러시아에서 이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