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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잘하는 게 최고 스펙"…여의도 증권가서 뜨는 인재 [AI가 일한다 下] 2025-10-08 12:25:52
있다.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주어·목적어·서술어를 명확하게, 수치와 시점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는 등의 매뉴얼이다. 조 부행장은 "AI는 죄가 없다. 답이 엉뚱하다면 질문이 잘못된 것"이라면서 "친절하고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 질문도 섬세하게 할 수 있고, 결국 AI와의 협업에서 성과를 낸다"고 말했다.김기현 "AI...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관형격 조사 '의', 있어야 할 곳과 없어도 될 곳 2025-09-22 10:00:09
① ‘환경부로~’ 뒤에는 서술어가 와야 한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부사어 뒤에 서술성 있는 동사나 형용사가 오는 게 당연하다. 그게 우리 문법이다. 근데 “환경부로~ 이관은”으로 연결됐다. 부사어를 받는 말로 용언이 아니라 명사가 옴으로써 서술성을 잃고 문장 흐름이 어색해졌다. 이 오류는 너무나 흔해 자칫...
[토요칼럼] 권력구조 개편보다 중요한 '경제 개헌' 2025-07-18 17:40:07
서술어도 보호한다, 육성한다, 의무를 진다 등으로 비슷한 조항이 목적어만 바뀌어 반복된다. 근로자 권리와 복지 등을 다룬 사회권 조항 역시 시장경제 원칙과는 부딪칠 소지가 있다. “국가는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는 제34조 2항과 여성, 노인, 청소년 등의 권리를 규정한 제32조가 그렇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은(는)/-이(가)' 과학적으로 구별하기 2025-07-07 10:00:12
말 그대로 주격으로 문장에서 서술어 ‘도시다’의 주체/주어임을 나타낸다. 문장의 중심, 즉 내용상 초점이 주어에 있어서 ‘부산’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대구도 아니고 광주도 아니고 바로 ‘부산’이 그렇다는 뜻을 드러낸다. 이에 비해 보조사 ‘-은(는)’을 쓴 ‘부산은~’은 주어 뒤에 나오는 내용이 초점이 된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열에 아홉은 틀리는 '하여금'의 용법 2025-04-07 10:00:56
90%를 인수하기로 했다”이다. 일단 목적어와 서술어는 금세 눈에 띄는데 주어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생략됐다는 뜻인데, 문맥상 앞 문장에 나온 ‘트럼프’로 잡을 수 있다. 그러니 “(트럼프는) 블랙록으로 하여금 ~의 지분 90%를 인수하기로 했다”가 문장의 골격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문장은 비문이다. 우리...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디테일의 힘: '것이다-셈이다'의 구별 2024-12-23 10:00:17
문장의 서술어가 어색하기 때문이다.겉잡아 헤아릴 때 ‘셈이다’를 써얼핏 보면 특이할 게 없는 것 같지만 ‘정교한 글쓰기’ 관점에선 걸리는 데가 있다. ‘셈이다’가 그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음주 운전 혐의는 빠진 것이다”가 적합하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음주 운전 혐의는 빠졌다’이다. 이것으로 충분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문장을 비트는 '애도의 뜻을 밝혔다' 2024-11-25 10:00:06
서술어로 ‘소감을 말했다’, ‘포부를 밝혔다’ 식으로 덧붙이는 게 그런 것이다. 이는 군더더기에 불과하다. 서술부를 간결하게 ‘~라고 말했다/밝혔다’로 마무리하면 그만이다. 예문에서도 마찬가지다. ‘~공정화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라고 하면 충분하다. ‘~추진하겠다’에 ‘입장’이 덧붙은 것도 어색하거니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상승 때'와 '상승할 때'의 차이 2024-08-19 10:00:14
서술어가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다’ 꼴이 와야 서술어 기능을 한다. 그런데 명사로 이뤄진 부사어 ‘상황으로’가 와서 서술성이 없다. ‘~보면 된다’의 주체는 생략된 ‘우리는’이라 ‘농어촌 대부분’을 받지 못한다. 이런 구성이 교묘하게 엮여 있어 사람들이 이를 비문으로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열에 아홉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법률 속에 도사린 왜곡된 우리말 2024-07-01 10:00:11
현상이 지속하면’도 일상의 글쓰기에서 흔히 저지르는 오류다. ‘지속하다’는 ‘~을 지속하다’처럼 쓰는 타동사다. 이를 자동사인 양 잘못 쓴 것이다. 타동사라 목적어가 있는 문맥에서 쓰인다. 여기서는 ‘저출산 현상’이 주어이므로 이를 받는 서술어는 타동사를 피동으로 바꿔야 한다. 즉 ‘~이 지속되다’ 꼴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수입하거나 생산 과정"에 숨은 함정 2024-05-27 10:00:17
그런데 ‘사업 설명과 협조’가 모두 서술어 ‘부탁했다’에 걸리는 말로 표현됐다. 즉 ‘사업 설명을 부탁하다’ ‘협조를 부탁하다’를 묶은 형태가 돼서 의미적으로 맞지 않는다. 앞뒤를 같은 동사구로 만들어야 한다.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가 바른 표현이다. “성과급 역시 성과에 연동하고 임금 총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