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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2·은2·동2'… '황태자' 황선우의 화려했던 첫 아시안게임 2023-09-29 11:53:33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이 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개인전도 잘하고, 단체전도 멤버들과 같이 가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 '황금세대'의 대표주자다. 황선우를 비록해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사냥…금메달 10개 '싹쓸이' 노린다 2023-09-29 11:30:48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 3장을 모두 확보한 상황이다. 그러나 여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남긴 터라 이번 아시안게임은 파리행 티켓을 확보할 기회다. 이번 대회에도 한국 대표팀은 '어벤져스'로 구성됐다. 리커브 남자부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안게임] '스파V' 金 들어올린 김관우…직장인 출신 '최고참' 2023-09-28 22:13:13
대부분인 e스포츠 선수단에서 유일한 40대이자 최고참 선수다. 김관우는 1990년대 말부터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린 이른바 '고인물'(오래된 고수를 일컫는 게임계 은어) 선수다. 김관우는 2000년대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 주...
美 군부 1인자 교체…우크라전 향방은? 2023-09-28 21:45:36
의장이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활력이 넘치는 인물이지만 브라운 의장은 조용한 책략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성향차가 우크라이나전 지원 역학 구도에 어떤 변화를 줄지를 주목할 포인트로 제시했다. 일단 우크라이나는 밀리 의장이 그동안 미국이 보유한 무기를 지원하는 데 계속 뜸을 들여온 만큼 신임...
백인철, 접영 50m 깜짝 金…한국 수영 일냈다 2023-09-28 21:28:35
딴 한국 선수는 이날 전까지 2014년 인천에서 3위를 한 양정두, 한 명뿐이었다. 백인철은 양정두를 넘어 이 종목 최고 성과를 냈다. 역대 아시안게임 전체로는 남자 접영 선수 중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뒤 만난 백인철은 "한국 수영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광판을 확인하고서 기뻐서 레인을 타고...
백인철, 아시안게임 '신기록' 달성…남자 접영 50m 금메달 2023-09-28 21:02:09
접영 5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백인철은 23초34의 쩡천웨이(싱가포르)를 0.05초 차로 제쳤다. 이...
마크 밀리 떠난다…우크라전 전환기에 미 합참의장 교체 2023-09-28 20:48:56
변화 주목 '선수출신 활력가' 밀리 vs '조용한 책략가' 브라운 "브라운이 지원 더 적극적…정치·물자 여건 보면 난항 예고"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군부의 일인자인 합참의장이 29일(현지시간) 교체되면서 우크라이나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퇴임하는 마크 밀리(4성 장군) 의장은 작년...
아시아 최강 '어펜져스'…중국 찌르고 단체전 3연패 [종합] 2023-09-28 20:13:44
함께한 선수들로,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한 구본길은 이날 단체전 우승의 쾌거로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상욱은 개인전에...
[속보] 펜싱 남자 사브르, AG 단체전 3연패…구본길 한국 최다 6번째 금 2023-09-28 19:37:45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또한 6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메시 빈자리 컸다...인터 마이애미, US 오픈컵 준우승 2023-09-28 17:49:07
1-2로 무릎을 꿇었다. 부상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메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24분 토론토의 그리핀 도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9분 뒤에는 아민 바시에게 페널티킥을 내줬다. 경기 내내 토론토에 끌려가다가 막판 뒷심을 발휘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