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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드릴 베이비'에도 美 석유업계 수익압박에 인력감축 2025-10-01 04:45:55
내놓은 분기 에너지 보고서에는 유가 하락과 시추 비용 인상으로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미 에너지 업체 경영진들의 고충이 담겼다. 한 경영진은 "트럼프 행정부는 유가를 배럴당 40달러로까지 끌어내리려 하는 반면 관세 부과로 생산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셰일 오일 시추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불만을...
유가 하락·관세 인상·산업 재편 여파…석유업계, 수천 명 해고 2025-10-01 04:20:48
급감했다. 셰일오일 기업 경영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가 인하 압박과 철강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결국 대규모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경영자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분기 설문에서 익명으로 “정부가 배럴당 40달러 원유 가격을 추진하는 동시에 외국산 강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
[뉴욕유가] 美 지표 호조 속 트럼프 "비축유 채우겠다"…WTI, 0.5%↑ 2025-07-02 04:24:26
사태 직전 6억3천만배럴 정도였던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유가 상승 대응 차원의 전략비축유 방출이 지속되면서 크게 감소한 상태다. 현재는 4억배럴을 약간 웃도는 정도다.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추가 증산 결정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OPEC+은 오는 6일 열리는 회의에서...
이란 보복에 유가 7%…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나 [글로벌마켓 A/S] 2025-06-14 08:00:44
엑슨 모빌과 셰일 에너지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29포인트, 1.13% 떨어진 5,976.97로 6천선을 다시 내줬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하락해 전날보다...
관세갈등 재고조에 달러화 약세…국제유가 2.9%↑·금값 2.5%↑ 2025-06-03 07:06:25
유가와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니어메탈의 피터 그랜트 수석 금속 전략가는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50%로 2배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포함한 최근 관세 위협과 우크라이나의 주말 러시아 공격이 지정학적 위험을 높이고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유 지역인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트럼프, 美 에너지 패권 되찾겠다더니…"끝났다" 충격 경고 2025-05-26 16:42:30
업계에서 '10년간의 셰일 붐이 끝났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미국 원유 생산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셰일 기업들이 시추 장비 가동을 멈추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3개월 만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5달러...
무색해진 "드릴 베이비 드릴"…관세로 장비값 폭등, 시추 꺼려 2025-05-19 16:09:12
원유 생산의 약 3분의 2를 담당하는 셰일 업계다. 셰일 기업이 생산비, 운영비, 이자 비용 등을 감당하려면 유가는 최소 배럴당 63달러를 형성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중 상당수가 중소 셰일 기업에 속해 있다. 현재 텍사스주의 시추 장비 가동 대수는 팬데믹 직후 수준으로 감소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뉴욕유가] 美 원유재고 급증에 5일만에 하락…WTI, 0.8%↓ 2025-05-15 04:23:24
원유 재고 증가폭은 지난 3월 넷째 주 이후 가장 컸다. 3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한 주 만에 다시 감소했다. 102만2천배럴 줄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OPEC과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 이외 국가들의 올해 원유 공급 증가량 전망치를...
뉴욕증시, 美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하락…콘클라베 오늘 개막 [모닝브리핑] 2025-05-07 06:59:08
셰일오일 업계의 감산 전망이 부상하면서 급등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의 증산으로 최근 유가가 크게 밀리자 미국 셰일 기업들이 생산량 조정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96달러(3.43%) 뛴...
"국제유가, 트럼프 딜레마…60달러 초반이 이상적 레벨"-iM 2025-04-16 07:56:05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긴 어려운 만큼 유가 하단은 손익분기점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짚었다. 미국 에너지 기업들 중 일부 업체는 유가 45달러에서도 신규 시추를 통한 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평균 60~62달러선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셰일 업체들 시추 활동이 유지될 수 있는 유가는 60달러 초반대로 예상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