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현대차(005380)

현대자동차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근 현대 모비스의 수소 사업 부문 인수를 마무리 지으며,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수소와 관련된 시장에서의 주목도를 높이고, 관련 종목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현대차는 수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다소 주춤했던 수소 사업에 다시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2월 현대 모비스로부터 수소 사업 부문을 본사로 이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수소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R&D 본부 내에 수소연료전지 개발 센터와 수소연료전지 공정품질실을 마련하여, 제조 기술과 양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하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프라 운용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수소연료전지는 차량 외에도 수소 트램, 수소 선박, 수소 UAM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계획입니다. 글로벌 리더로서 현대차의 이러한 움직임은 수소와 관련된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수소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단순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산업 전반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수소와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대차의 이번 수소 사업 부문 인수 완료는 단순히 한 기업의 사업 확장을 넘어, 수소 경제로의 전환과 관련된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소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현대차는 이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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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한미반도체(042700)

한미반도체가 최근 SK하이닉스로부터 1,500억 원 규모의 HBM 3세대 하이퍼 모델인 듀얼 TC본더 그리핀 TC본더 장비 수주를 확보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는 한미반도체의 지난해 매출 대비 거의 90%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이미 SK하이닉스로부터 HBM 듀얼 TC 본더를 포함해 총 3,587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HBM 공장 증설 계획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수주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월 22대에서 내년에는 월 35대까지 생산 능력을 늘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론과의 추가 공급 계약 가능성을 포함해 한미반도체의 시장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의 광민정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가 내년에 1조 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회사의 강력한 시장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관리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HBM 장비 관련 12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입니다. 또한, 최근 대만에서 열린 테크 엑스포 컴퓨텍스 2024에서는 엔비디아의 경쟁자인 젠슨 왕이 차세대 GPU에 HBM 탑재 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HBM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 속에서 한미반도체의 곽동신 부회장은 주가 하락 시 추가 매수를 진행하는 등 회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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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원·달러 환율 15원 급등…대왕고래 실망? 엔비디아 공매도 세력, ‘폭스바겐 교훈’ 잊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미 현지 기준, 6월 10일 엔비디아가 10분의 1로 주식분할에 들어가는데요. 엔비디아는 서학개미들이 최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라 주식분할 이후 주가가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워낙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다른 각도에서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미국 시간으로 내일, 11일부터 6월 FOMC가 시작되는데 FOMC를 앞두고 발표됐던 고용지표가 서로 엇갈리게 나와 시장에 혼선을 줬죠? - 풀리던 美 고용시장, 5월 계기로 ‘재가열’ 조짐 - 시간당 평균 임금 등 5월 고용지표 ‘예상 상회’ - 실업률 4.0…비자발적 실업자 증가 주요인 - ECB 금리인하 이후 높아지던 피벗 기대…실망 - 연준의 금리인하, 여름 휴가철 이후에나 가능 - 금리 인하 횟수, 올해는 많아야 2차례로 축소 - 6월 FOMC, 경제전망과 점도표에 관심 Q. 지난 주말 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불과 하루 만에 15원 이상 폭등했는데요. 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NDF 시장,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15원 ‘급등’ - 하루 만에 15원 급등…보기 드문 상황 -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망 등 다양한 해석 나와 - NDF 시장,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15원 ‘급등’ - 미국과 한국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미국 고용지표 호조, 피벗 멀어지면서 달러 강세 - 한국이 먼저 금리 인하시, 미국과 금리차 더욱 확대 - 최근 1개월 간 스와프포인트 2원 30전도 가세 - 오늘 원·달러 환율, 어떤 움직임 보일지 ‘최대 관심’ Q. 이번 주 최대 관심사라고 한다면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엔비디아의 주식분할이지 않습니까? - 지난달 22일, 1분기 실적과 주식분할 발표 - 배당금 지급과 함께 10분의 1로 주식분할 - 美 현지 기준, 6월 10일부터 10분의 1로 거래 - 지난달 22일, 1분기 실적과 주식분할 발표 - 이번이 여섯 번째…최대 폭으로 주식분할 - 2000년, 2001년, 2006년은 2분의 1로 분할 - 2007년 3분의 2, 2021년은 4분의 1로 분할 - 그동안 시행됐던 주식분할, 대체로 성공한 것으로 평가 Q. 이번에 엔비디아 주식분할을 두고 액면분할이라고도 하는데요.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엔비디아 주식분할, [액면분할] 표기 많아 - 한국과 미국 간의 제도상 차이로 표기 오류 - 액면가 제도가 없는 미국, 주식분할로 표기 - 액면가 제도가 있는 한국, 액면분할로 표기 -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 액면분할로 잘 알려져 - 주식분할과 액면분할, 굳이 구분할 필요 없어 Q.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엔비디아는 다른 기업에 비에 주식분할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요. 보기에 따라서는 부정적 평가도 있지 않습니까? - 주식분할, 3가지 긍정적 효과 기대로 추진 - 주목적, 주가 오를수록 떨어지는 접근성 보완 - 주식 보유 대중화, 다우 지수 편입 확률 높아 - 데스밸리와 병목 현상 해소…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 잦은 주식분할,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 평가’ - 주식분할 이후, 자사주 매입 통해 수급 조절하지 않아 - 미국의 경우,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확대 결부 Q. 한 가지 주목되는 현상은 과거 주식분할을 시행했던 시기와 달리 공매도 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까? - 지난 5차례 주식분할 직전, 공매도 물량 적어 - 최근 한 달 공매도 20억 달러, 주수로는 160만주 - 대기하는 공매도 물량도 무려 340억 달러 달해 - 애플 189억 달러·테슬라 190억 달러보다도 많아 - 주식분할 이후, 엔비디아 주가 향방 놓고 ‘논쟁’ - 젠슨 황, 60만주 매도 발표…논쟁에 기름 붓는 격 - '서머 랠리 vs. 서머타임 블루스' 논쟁도 가세 -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공매도 친 JP모간, 실수 Q. 궁금한 건, 원래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겨냥하는 것인데 엔비디아의 경우, 금융위기 당시 폭스바겐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건 무슨 얘기일까요? - 이론적으로 공매도, 주가 하락을 겨냥한 전략 - 하지만 주가가 예상 빗나가 손실 보는 경우 많아 - 엔비디아 공매도 세력, ‘폭스바겐 교훈’ 잊었나? - 2008년 폭스바겐, 대표적인 공매도 실패 사례 - 전체 지분의 12 공매도→자사주 매입→손실 우려한 공매도 세력 숏스퀴즈→시총 1위 - 숏스퀴즈, 손실 우려 공매도 매수 포지션 조정 - 젠슨 황의 60만주 매도 계획 철회 여부 ‘관심’ Q.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을 발표 시점에 유럽에서는 AI 규제법이 승인됐는데요. 이번에는 미국이 이 문제를 들고 나오고 있죠? - 유럽의회, AI 규제법 발의 이후 3년 만에 승인 - 효과적 가속주의 vs. 공생적 이타주의 대립 - EU AI 규제법, 3년 논란 끝에 ‘사람이 우선’ - 바이든 대통령, 국민의 화합과 통합 강조 - 빅테크 독과점은 ‘태생적’…노동과 자본의 집중 - 기업 & 계층 간 불균형 확대…자본주의의 시련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리나 칸 주도 반독점법, AI에도 동일하게 적용 Q. 결론을 맺어보지요. 엔비디아가 주식분할 이후 테슬라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가 관심인데 이 부분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 테슬라, 코로나 직전까지 50달러 전후서 헤매 - 코로나 이후 급등, 2021년 4분기 1200달러 넘어 - 주식분할과 머스크의 일탈 행위…테슬라 주가 반토막 -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주식분할 사례 ‘대체로 성공’ - 주식분할 이후 12개월 평균 수익률 약 25.4 달해 - 같은 기간, 일반주식 평균 수익률 12의 2배 이상 - 엔비디아, 2021년 주식분할 이후 1년 수익률 58 - 엔비디아 주가, 테슬라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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