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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콕 찍은 기업…"달 속 옹달샘 찾을 로봇 보내겠다" 2024-05-06 18:14:11
아스트로보틱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고 이공대 중 하나로 피츠버그가 자랑하는 카네기멜론대가 배출했다. NASA의 상업용 달 탑재체 운송 서비스(CLPS·클립스) 1호 기업으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민간 달 탐사선 ‘페레그린’을 쏘아올렸다. 한국경제신문은 2월 22일 아스트로보틱 피츠버그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은 역시...
"우주로 산업자재 나르자"…머스크·베이조스 등 참여 2024-05-06 18:12:41
기업은 아스트로보틱과 인튜이티브머신스를 필두로 현재 14개다. 가장 규모가 큰 CLPS 사업자는 단연 스페이스X다. 스페이스X는 초대형 달 탐사선 스타십HLS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 첫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화성에 인류 거주지를 건설하겠다”고 말하는 자신감의 배경이 이...
"달 인류 거주시설에 전기 공급…2년 뒤부터 송전망 깔 것" 2024-05-06 18:12:09
존 손턴 아스트로보틱 대표(사진)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죽음의 계곡’을 제대로 겪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그는 2007년 구글의 달 탐사 기술 경연대회 ‘루나 X프라이즈’를 계기로 동문들과 함께 회사를 창업했다. 아스트로보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정한 상업용 달 탑재체...
아르테미스 띄워 달 정착촌 건설…문투마스로 '우주 유토피아' 연다 2024-03-10 19:01:15
고도화가 필수다. 현재 CLPS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아스트로보틱, 인튜이티브머신스, 오빗 비욘드 등 14곳이다. CLPS가 안정화돼 달 이동이 활성화하면 이후엔 달을 거점 삼아 화성에 진출하는 ‘문투마스(Moon to Mars)’ 미션이 시작된다. 문투마스는 아르테미스를 통해 달에 먼저 인류를 보낸 뒤 이를 중간 거점 ...
"우주는 강대국들의 미래 전쟁터…NASA는 평화군 역할 할 것" 2024-03-10 18:24:46
시작된다. 아스트로보틱은 내년 다시 시도할 것이고, 다른 기업들도 계속 뒤따를 것이다.” ▷한국엔 삼성 현대 등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있다. 어떤 기업이 NASA의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좋을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기업들이 참여하면 한국 산업에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기업을...
"韓 기업, 美 달 탐사 사업 참여해 달라" 2024-03-10 18:22:05
1월 민간 첫 달 탐사선 페레그린을 발사한 아스트로보틱과 2월 달 남극에 탐사선 오디세우스를 착륙시킨 인튜이티브머신스도 클립스 멤버다. 한국 기업 가운데 아르테미스나 클립스에 참여하는 곳은 아직 없다. 넬슨 국장은 “우주는 기본적으로 전쟁 공간이지만 평화적 공존 장소가 될 수도 있다”며 “NASA와 미국은 전쟁...
'Moon 먼저 여는 자가 미래승자'…달나라서 '자원확보 전쟁' 불붙는다 2024-02-23 18:15:49
월면에 충돌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아스트로보틱이 개발한 ‘페레그린’이 발사됐지만, 치명적인 연료 누출 문제가 발생해 달까지 가지 못했다.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 성공은 본격적으로 달 탐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에 희소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튜이티브머신스는 이르면 올해 말 세 번째 노바-C에 한국천문연구원의...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 지구로 추락 중…"대기권서 소멸" 2024-01-15 15:36:03
상황이다. 아스트로보틱은 다만 가장 최근 분석 결과 페레그린이 지구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추락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페레그린은 지구에서 약 23만4000마일(약 37만700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스트로보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페레그린의 지구...
"시련 있어도 포기 없다"…MOON 두드리는 인류 2024-01-12 18:36:49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9일 민간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의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연료가 누출돼 궤도 진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올해 11월로 예정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2호 발사는 내년 9월로 연기됐다. 우주비행사 안전 확보와 발사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NASA의 전략적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점은 연기됐지만...
"우주 가는 길 험난하네"…NASA '중대 결단' 이유는 [강경주의 IT카페] 2024-01-10 15:12:15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달 착륙선 '페레그린'의 정상 궤도 진입 실패를 인정한 데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NASA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유인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2단계 계획을 내년 9월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3단계 계획을 2026년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