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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구상…러 경제 복귀 계획도"(종합) 2025-12-11 22:44:51
"이건 제2차 세계대전 후 승전국들이 유럽을 분할했던 얄타회담과 같다"고 WSJ에 말했다. WSJ은 "이번 종전안 논의가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이권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는 유럽 대륙의 경제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WSJ 보도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1...
"美,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구상…러 경제 복귀 계획도" 2025-12-11 11:11:51
승전국들이 유럽을 분할했던 얄타회담과 같다"고 WSJ에 말했다. WSJ은 "이번 종전안 논의가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이권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는 유럽 대륙의 경제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종전안 속 푸틴 속내…우크라 러 위성국 만들기 아니냐 관측 2025-11-29 12:15:49
후 얄타 회담에서 유럽의 여러 개의 세력권으로 나누고자 미국에 동의를 구했던 것에 비유하며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유럽을 우회해 미국과 러시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그 속에서 얄타 회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A] 우크라이나전쟁 중대 분수령…미리 보는 트럼프·푸틴 회담 2025-08-15 05:30:31
이번 회담이 그런 세계관과 부합한다고 관측했다. 미국, 소련, 영국 정상이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둔 1945년 2월에 만나 전후 유럽을 분할한 얄타 회담처럼 푸틴 대통령도 이번 회담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할 기회로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요구로는...
"알래스카 2025, '열강횡포' 뮌헨 1938·얄타 1945 돼선 안돼" 2025-08-14 17:26:46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보낸 공동 기고문에서 "알래스카 회담을 큰 우려로 지켜보고 있다"며 "알래스카 2025는 1938년 뮌헨 협정이나 1945년 얄타 회담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938년 뮌헨 협정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4개국이 모여 체코슬로바키아 내 독일계 인구가 많은 주데텐란트 지역을 독일에...
"트럼프-푸틴 단둘이 회담? 2018년 되돌아보면 성과는 '글쎄'" 2025-08-14 11:54:04
정상회담에 대해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만남(feel-out meeting)"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반면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평화 협정에 수반될 사항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우크라이나 미국 대사를 지낸 존 허브스트 대서양위원회 유라시아센터 선임 국장은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에...
미·러 회담 우크라보다 경협이 주요의제?…북극개발 논의 관측(종합) 2025-08-14 01:31:57
두 정상의 다음 회담이 러시아 영토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레크 카르포비치 러시아 외무부 외교아카데미 부총장은 타스 통신에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의 얄타를 차기 정상회담 장소로 제안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얄타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면 이는 크림반도의 (러시아 영토로서) 지위를...
러 전문가들 "미·러, 알래스카 회담서 북극 개발 논의할 것" 2025-08-13 23:32:07
두 정상의 다음 회담이 러시아 영토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레크 카르포비치 러시아 외무부 외교아카데미 부총장은 타스 통신에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의 얄타를 차기 정상회담 장소로 제안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얄타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면 이는 크림반도의 (러시아 영토로서) 지위를...
[다산칼럼] 우크라 빠진 미·러 정상회담…'韓 패싱' 대비해야 2025-08-11 17:35:35
정상회담은 현대판 ‘얄타 회담’이자 세기의 사건이다.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 대상에 오른 푸틴 대통령이 미국 땅을 밟는 것 자체가 우크라이나의 운명을 결정짓고,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균열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초대받지 못했다....
[천자칼럼] 시진핑과 40인의 글로벌 CEO 2025-03-30 17:24:18
좌석 배치에 변화가 생겼다. 얄타 회담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얄타의 한 갤러리에 전시된 ‘얄타 2.0’이라는 미술 작품에선 푸틴을 정중앙에, 트럼프와 시진핑을 각각 그 옆자리에 앉혔다. 이 작품에서 트럼프는 자유 진영의 대변자로 비치지 않는다. 푸틴, 시진핑과 다를 바 없는 권위주의적 인물이자, 오히려 그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