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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로 이어진 가족 서사…'분절된 미학'과 마주하다 2025-12-30 17:53:37
엄마와 달리 두 딸은 지극히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소유자다. 셋이 마주 앉아 함께하는 ‘티 파티’ 역시 어색하고 피상적이기 그지없다. 마지막 에피소드 ‘시스터 브라더’는 파리의 한 골목을 운전 중인 남매 ‘스카이’(인디아 무어 분)와 ‘빌리’(루카 사바트 분)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신...
"이 개XX들아"…아들 잃은 엄마, 쿠팡 대표 면전서 울분 2025-12-30 15:59:41
않은 27세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 노동자 장덕준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장 씨가 일했던 곳이 노동 강도가 높기로 손꼽히는 칠곡 물류센터 7층이라는 점을 밝히며 "장례식장을 찾아온 동료들이 '이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며 눈물 흘리던 모습이 생생하다"고 했다. 이어 "덕준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임신 20주' 강은비, 응급 입원…"눈물 난다" 무슨 일이 [건강!톡] 2025-12-30 13:48:42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삼(태명)이도 엄마 때문에 힘들까 봐 마음이 쓰이고, 준필이는 혼자서 일을 다 감당해야 하고, 반려견 케냐도 벌써 보고 싶어 괜히 혼자 눈물이 난다"면서도 "지금은 제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으니까"라고 ...
"4050세대, 이 책 꼭 읽어주셨으면"…이금희가 건넨 공감의 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30 13:45:44
아나운서들의 아이들을 떠올려보니, 엄마·아빠와 늘 말을 주고받아서인지 말이 유난히 예쁘고 섬세하더라고요. 또 라디오 진행할 때 청취자들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보내온 사연들도 떠올랐고요. 그래서 '그럼 제가 이런 장면들을 동화처럼 풀어보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했고, 그렇게 어린이책을 쓰게 됐습니다."...
'소스 5만 가지' 미친 존재감…임성근 "한 끼 100만원 장사는 안 해" 2025-12-29 20:24:01
"엄마를 한식 파인다이닝 모수에 모시고 가고 싶다"고 하자 "나 한 끼 42만원 그런데 너무 싫고 머리 아프다"며 사양했다. 이에 제작진은 "거기 못 가서 안달이다. 되게 좋은 데다"라고 했지만 선우용여는 "못 가서 안달인 사람 가라 해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모수와 같은 파인다이닝 가격이 서민들이 엄두도 못 낼...
뉴진스 분열 배후, 다니엘 가족?…쫓겨났어도 꿋꿋이 연탄봉사 2025-12-29 16:30:13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와 팬들은 다니엘의 엄마를 유력한 대상으로 보고 있다. 다니엘은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다. 아버지는 주로 호주에 머물렀던 반면 어머니는 다니엘의 옆에서 한국 활동을 돌봤다. 다니엘은 앞서 민 전 대표에게 손 편지 등을 쓰며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민 대표는...
롯데지주, 공항엔 놀이터, 부대엔 책방…어린이·청년 희망 공간 지어 2025-12-29 15:28:11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지향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많은데도 놀이터가 없거나, 시설이 노후되거나 방치된 실내외 공간을 찾아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왔다....
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출산…산모는 51세 초산 2025-12-29 14:20:56
처음으로 만난 선덕이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태어난 6000번째 아기다. 병원은 이를 환영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뒤 지난해 5월 23일 병원으로 재탄생했다. 1년간 매달 평균 150~160건의 분만을 시행했고 올해 5월말 누적 분만 5000건에 도달한...
유기견 구조비행 중 사망한 한국계…슬픔 딛고 몰려든 봉사자들 2025-12-29 10:42:48
믹스견인 엄마 제니와 7마리의 강아지, 주인이 사망한 43㎏짜리 대형견 데이지, 주인의 이혼 과정에서 버려진 사냥개 카퍼 등은 곧 새 주인을 만날 예정이다. '석의 아미'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인 시드니 갤리 씨는 김씨를 떠올리며 "모두가 슬픔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이렇게 많은 개와 함께 있는...
[AI돋보기] 믿었던 메일·목소리까지…AI가 만든 불신의 해 2025-12-29 06:33:01
"엄마, 나 사고 났어"라며 울먹이는 자녀의 목소리를 흉내 낸 보이스피싱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 수초 분량의 샘플만 있으면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술 탓에 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의심보다 자식을 향한 공포에 먼저 반응하게 된다. 여기에 딥페이크 성 착취물 범죄까지 더해지며 "디지털 공간에 안전지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