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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헤지펀드 열전 2023-12-01 18:38:21
조지 소로스 등 헤지펀드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전략, 흥망성쇠를 담았다. 2011년 국내 출간됐다가 절판된 책의 오류를 바로잡고 생략된 내용을 살려 ‘완역본’으로 재출간했다. (김규진·김지욱 옮김, 오인석 감수, 에프엔미디어, 616쪽, 3만원)
英 찰스 3세 프랑스 국빈 방문…마크롱과 책 선물하며 '친교'(종합) 2023-09-21 04:27:16
경험을 엮어 펴낸 '철학 편지'의 완역본을 전달했다. 한 시간가량 이어진 회담 이후 두 사람은 엘리제궁에서 200m 떨어진 파리 주재 영국 대사관까지 걸어가 대사관저 정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했다. 두 사람은 이동 과정에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기도 했다. 찰스 3세 부부의 첫날 일정은 파리...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엄청난 행운을 만난 핍의 행로를 따라 가보자 2022-11-07 10:00:12
사건이 연이어 일어난다. 900쪽이 넘는 완역본을 읽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믿을 만한 축역본을 선택하는 게 차선책인데,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지낸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읽고 시간이 날 때 완역본을 완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시대...
게임 유저들 덕에 나온 '롤랑의 노래'…베스트셀러 직행 2022-03-30 17:15:38
완역본이다. 김준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프랑스 소르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석사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롤랑의 노래》를 연구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에는 게임 이용자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시작은 2020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휴머니스트 출판사는 2005년 처음...
[책마을] 귀신도 권세가 집에는 얼씬 안했다 2021-12-23 18:05:23
쓴 《자불어(子不語)》 완역본이다. 온갖 귀신과 요괴가 등장하고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에피소드 572편이 수록됐다. 1800년 간행된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와 더불어 중국 괴기 소설의 쌍벽을 이룬다. ‘자불어’라는 책 이름은 ‘공자께선 괴력난신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다(子不語 怪力亂神)’는...
부산대 최덕경 명예교수, 19세기 중국 농서 <마수농언 역주> 첫 출간 2020-06-11 10:28:03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에서조차 마수농언은 현대어로 완역본이 출간되지 못했다. 이 책은 청대 산서(山西) 출신인 기준조(祁寯藻, 1793~1866년)가 1855년에 간행한 농서다. 마수농언의 ‘마수’는 산서성 수양현(壽陽縣)의 옛 이름이다. ‘농언’은 농업, 농촌 및 농민에 관한 다양한 기록을 모은 것이다. 기존의 중국...
'다산 사상의 정수' 《여유당전서》 대중 강연한다 2020-01-20 18:16:42
《여유당전서》완역본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문화재단과 한국인문고전연구소는 《여유당전서》를 다시 번역해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공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여유당전서》는 500여 권이 넘는 다산의 저술을 다산의 당호(堂號)인 ‘여유당’에서 따다가 정리한 문집이다. 다산 사상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7-25 15:00:04
문화-014014:45 올재 클래식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역본 출간 190725-0754 문화-014114:46 식지않는 '프듀X' 투표조작 논란…오늘은 팬 성명서 190725-0760 문화-014414:48 전역 임시완, 9월 7일 4년 만의 팬미팅 190725-0763 문화-014614:49 [문화소식] 한국고전번역원, 권역별연구소 정책토론회...
올재 클래식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역본 출간 2019-07-25 14:45:56
클래식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역본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는 '올재 클래식스' 31번째 시리즈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표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역본 10권 세트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1세대 불문학자인 고(故) 김창석 시인이 30년...
"영건일기 번역으로 경복궁 중건 과정 세세히 알게 됐죠" 2019-07-10 06:30:00
17일 '경복궁 영건일기' 완역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서울역사편찬원 이상배(56) 원장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광화문 현판에만 관심이 집중됐지만, 영건일기를 통해 잘 몰랐던 경복궁 중건 과정을 세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번역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재작년까지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