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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세계 1위' 우군 업고…韓기업,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 2025-10-19 17:24:59
극대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존 전력 송전 방식은 교류(AC)가 대부분인데, 거리가 길어질수록 에너지 손실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HVDC는 초고압직류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힌다. 히타치에너지의 전신은 스웨덴 ABB 전력그리드사업부문이다. 전 세계 HVDC...
핀란드, 발트해 해저 케이블 훼손한 유조선 선원 기소 2025-08-11 23:34:31
공개되지 않았다.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송전·통신이 두절됐고 소유주들이 최소 총 6천만 유로(약 970억원) 규모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 쿡제도 선적 이글S 호는 당시 석유 제품을 싣고 발트해 동쪽 연안인 러시아 우스트루가에서 출항해 이집트 포트사이드로 항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산청·하동 24시간째 전기공급 중단…경북 일부 단수 2025-03-26 18:00:25
확산을 막기 위해 산불 영향권에 드는 일부 송전선로를 다른 선로로 우회시키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불길 확산이 거세 휴전 해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북 영덕은 25일 오후 9시 긴급 휴전 지역으로 지정됐다가 26일 오전 2시께 해제됐다. 이 지역 정전은 영덕변전소가 산불...
24시간 전기 끊기고 단수까지…역대 최악의 산불에 대혼란 2025-03-26 15:33:05
막기 위해 산불 영향권에 드는 일부 송전선로를 다른 선로로 우회시키는 등의 대응을 지속해서 마련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망으로 인한 전력 공급엔 현재 차질이 없고 배전망은 일부 지역에서 휴전 조치로 전기공급을 차단한 상태”라며 “복구에 속도를 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설상가상 단수까지 발생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해군 투입해 해저케이블 훼손 감시 2024-12-27 20:12:14
해저 전력케이블이다. 송전 용량은 지난 25일 손상된 에스트링크-2(658MW)의 절반 정도인 358MW다. 핀란드·에스토니아 사이 또다른 전력케이블 에스트링크-2는 지난 25일 손상됐다. 핀란드 당국은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난 뉴질랜드 쿡 제도 선적 유조선 이글S호를 억류하고 조사 중이다. 이글S호는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고작 '세액공제'…알맹이 빠진 반도체 지원법 2024-11-27 17:53:51
조성하고 있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작업' 비용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직접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세제 혜택도 더 늘립니다. 반도체 산업은 조세특례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현재 대·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투자세액 공제를 적용받고 있는데, 국회와 논의해 이를...
"달 인류 거주시설에 전기 공급…2년 뒤부터 송전망 깔 것" 2024-05-06 18:12:09
목표는. “달에서 송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루나 그리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송전선 케이블을 담은 초소형 로버가 착륙선에서 빠져나와 케이블을 달 표면에 설치할 것이다. 달 거주시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게임체인저 기술이다. 로봇이 달 표면에서 장기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루나 그리드...
미국이 고유가에도 신재생 전환 더딘 이유…"인프라·정책 미비" 2022-06-15 16:50:23
관세 우회 여부를 확인한다면서 동남아시아 4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태양광 패널을 조사하자 이들 패널에 크게 의존하는 미국 내 태양광 사업 다수가 중단됐다. 미국 정부는 태양광 업계의 불만이 커지자 이달 6일에야 동남아 4국에 대한 관세를 2년 면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다른 재생에너지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경북 봉화 주민 "백두대간 고압송전탑 건설 계획 철회하라" 2019-06-28 17:47:12
고압송전선로를 만든다고 하나 기존 송전선로만으로도 충분히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백에서 평창을 잇는 송전선로 직선화가 최적인데도 비용이 많이 드는 20km를 우회해 봉화를 통과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장 In] 1년째 멈춘 수도권 송전선 건설…한전-주민 갈등 2019-04-02 09:00:04
"전력구를 최소 지하 30m 이상으로 매설해서 송전선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주성 특고압결사반대 학부모연대비상대책위 위원장은 "지중선로를 상동 주거지역에서 우회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만약 우회가 어렵다면 지하 40∼50m 깊이로 전력구를 매설하고 기존 154kV 송전선로도 이곳으로 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