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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첫 날갯짓, 그 곁을 지키는 '동탁 왕자' 2025-07-06 17:51:37
정말 많이 배워요.” 이동탁과 전여진은 연습을 마친 뒤 매일 30분씩 ‘작전 타임’을 갖는다. 아라베스크 각도 하나까지 완벽하게 맞춰 나간다. 누군가의 데뷔가 아니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겠다는 ‘동탁 오빠’의 의지가 깃든 시간이다. 이동탁이 연기하는 지크프리트 왕자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애보적 인물이다....
3년 만에 돌아온 토슈즈 신은 춘향이 2025-05-27 17:17:05
어사 출두를 그린 역동적인 남성 군무도 관객의 감정을 고조시키며 작품 몰입도를 높이는 장면이다. 세 커플이 춘향과 몽룡을 맡는다. 강미선과 이현준, 홍향기와 이고르 콘타레프, 한상이와 이동탁이 각기 다른 춘향과 몽룡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클래식 발레의 전통을 이으면서 새롭고...
최태지 "발레는 누구나 주역이 되는 춤…소수만의 예술이란 편견 깨겠다" 2025-04-10 17:28:17
많은 동료다. 김주원 대한민국 발레축제 예술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의 이름은 ‘커넥션’.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를 연 이들이 손수 키워온 양대 발레단의 무용수(김리회, 이재우, 강미선, 이동탁)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최태지에게 발레 무용수란 무엇일까. “음악 속에 푹 빠져 다른...
한국 발레에 일생 바친 M발레단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2025-04-10 08:58:21
춤'에서 안중근으로 열연했던 발레리노 이동탁(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은 가장 최근 문 단장과 연습했던 사이다. 그는 부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빈소로 달려와 목놓아 울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 전 복잡한 심경을 표현할 때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곁에 다가와 함께 연습실 바닥에 누워 '야수, 야수!...
한국 발레 전성기 만든 최태지가 아직도 꾸는 꿈 2025-04-07 10:52:07
발레단을 이끌었던 리더였던 점도 닮았기에 공통점이 많은 동료다. 김주원 예술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의 이름은 커넥션.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열어젖힌 이들이 손수 키워온 양 발레단의 무용수들(김리회, 이재우, 강미선, 이동탁)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선보일 공연이 될 것으로...
안중근의 고뇌와 투쟁…창작 발레로 부활한다 2025-03-04 17:01:23
열린다. 안중근 의사로는 발레리노 이동탁(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과 윤전일이, 안중근 의사의 부인 김아려로는 발레리나 김리회(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가 무대에 선다. 김아려 역에 신인 무용수인 장윤서를 발탁한 것은 M발레단으로서도 모험이다. 양 단장은 “노련한 윤전일과...
"말없는 발레로 풀어낸 안중근의 인간적 고뇌를 느껴보세요" 2025-02-27 10:01:19
열린다. 안중근 의사로는 발레리노 이동탁(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과 윤전일이, 안중근 의사의 아내 김아려로는 발레리나 김리회(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가 무대에 선다. 김아려 역에 신인 무용수인 장윤서를 발탁한 것은 M발레단으로서도 모험이다. 양영은 단장은 "노련한 윤전...
"전 세계 흩어진 韓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2024-11-17 17:24:27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이동탁은 한국 창작발레 ‘미리내길’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김 교수는 이제 학교 바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 중이다. 유명 발레단장, 예술감독, 무용 잡지 등 발레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모아 ‘서울발레포럼’을 열겠다는 것. 발레 워크숍과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10월의 가을밤, 경복궁과 노들섬에서 펼쳐진 발레의 향연 2024-10-17 16:33:15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이유림, 이동탁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주역으로 나섰다. 홍향기와 이유림은 16세의 오로라 공주를 소녀답고 사랑스럽게 표현했고 이동탁과 노보셀로프는 고전 발레 속의 파리하지만 용맹한, 정석적 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강에 울려퍼지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수변과 어울리는 숲 속 무대...
10월의 노들섬에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찾아온다 2024-08-26 18:21:16
숲속의 미녀’에서 데지레 왕자 역을 맡은 이동탁은 “발레라는 어려워 보이는 예술이 한강이라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나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훈숙 단장은 “노들섬의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에 LED(발광다이오드) 무대 장치가 더해져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배경인 궁전이 더욱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