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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야기는 한국의 역사이자, 세계 인권사의 과제" 2025-12-01 01:41:12
▲일본군 성노예제의 기원과 구조 ▲해방 이후 피해자 침묵의 역사 ▲한국에서의 페미니즘 확산과 피해자 운동의 탄생 ▲일본 정부의 입장 변화와 국제정치적 갈등 ▲현재까지 이어지는 피해자들의 요구와 그 의미를 다뤘다고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알바레스 박사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한국의...
위안부 만화 '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 관심도서로 지정 2025-09-21 03:04:52
일본군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그래픽노블 작가 김금숙의 '풀'이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의 관심도서로 지정된 것으로 20일(현지시간) 파악됐다. 지난 4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 인권위원회는 김금숙 작가의 '풀'을 '여성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관심 도서'로...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아야"…시민단체 반발 2025-08-21 17:00:47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국민주권 정부가 또다시 이전 정권의 과오를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의연은 "정부가 할 일은 잘못된 합의에 매이는 게 아니다"라며 "일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의 불법성을 명확히 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받아내는 게 역사...
'사면'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들 잊지 않겠다, 문제 원칙 세우고 길이 되어줘" 2025-08-15 09:44:05
일어나 힘차게 평화의 날갯짓을 하셨던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다시 찾아온 오늘을 시작한다"라며 "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고, 그 목소리에 담겨있는 참해방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끝으로 "30년이라는 거친 광야에서...
폭우 속 이용수 할머니의 외침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하라" 2025-08-13 19:04: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미국, 일본 등 10개국 166개 단체와 공동 주관하는 연대집회 형태로 진행됐다. 경찰 비공식 추산 600여명의 참가자는 우비를 챙겨 입고 나와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공식 인정하고 법적 배상하라", "역사 부정 세력은 역사...
"日정부, 위안부 문제 다룬 영국 전시회에 강한 우려" 2025-07-06 10:55:15
열릴 예정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증언 내용과 소녀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가 이번 전시에 협력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는 "젊은 여성이 강제로 일본군의 성노예가 됐다고 단정하는 등 사실에 반한 전시 내용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면서 "일본 정부가...
日시민들 "'위안부 피해 고발' 배봉기 할머니 유지 계승" 2025-04-23 20:58:50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고발했던 고(故) 배봉기 할머니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한 행사를 도쿄에서 열었다고 도쿄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배 할머니는 1944년 오키나와로 건너가 도가시키(渡嘉敷)섬 위안소에서 일했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오키나와를 전전했고, 미국령이었던 오키나와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된...
쾰른에도 소녀상…'여성의날' 독일 두곳서 새 터전 2025-03-09 07:22:51
일왕과 일본 정부에 유죄 판결을 내린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피해자 고 황금주 할머니의 육성 증언 등을 소개한다. 소녀상 제막식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소녀상 곁에 꽃다발을 놓고 사진을 찍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렸다. 시민 주자네 프랑크는 "전쟁이든 평화 시기든 여성이 부당한 일을 겪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광복 80주년 맞아 박수남 감독 회고전' 진행 2025-02-26 13:58:30
“광복 80주년인 2025년, 우리는 일본군의 성노예로 학대당한 위안부 할머니들에 연대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가해진 착취와 학대에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누군가의 기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쉽게 간과한다”며 “거의 모든 생애를 역사에서 배제되고 잊힌 이들을 조명하는데...
"김정은, 인권개선 요구를 체제 사수의 대결로 여겨" 2024-10-28 21:46:23
일본군 성노예 문제', '유럽의 난민문제' 등을 공론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유엔이 매년 채택해오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유엔 회의장에서 굳이 표결로 가져가지 말라는 지침도 나온다. 표결해도 어차피 채택될 바에야 소위 '무투표 채택'이 김정은 정권의 존엄을 지키고 우방국의 부담을 덜어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