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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병 북한군, 극한의 정신 속 충성심·희미한 희망 품어" 2025-02-28 17:52:16
있었다. 메모를 작성한 이는 하급 병사 정경홍이며 접경 지역인 쿠르스크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전 북한군 병사는 이 메모에 대해 "당원 자격은 (북한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살아서 돌아간다면 당원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힘든 상황에서 작은 희망이었을 것"이라고 닛케이에 말했다. 북한...
북한군, 전장서도 사상교육…"제일 중요한 과업은 '전쟁'" 2025-01-04 21:37:48
공개된 일기는 쿠르스크에서 전사한 북한 군인 '정경홍'이 쓴 것이다. 그는 일기장에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 계급 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싸움 준비"라며 "우리 무장력에 있어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고 이것이 바로 혁명 무력 본연의 사명이고 임무"라고 했다. 이어 "명...
북한군 일기에 "큰 죄 지었는데 새 기회받아"…北, 죄수부대 파병했나 2024-12-29 18:10:34
‘정경홍’의 일기장(사진)을 공개했다. 일기에는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며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북한이 사면, 감형 등을 대가로 전장에 범죄자 출신을 동원한 일명 ‘죄수부대’를...
파병 북한군 잔혹사…항복 대신 자살·생포 막으려 아군 처형 2024-12-29 10:50:52
특수전사령부가 28일 공개한 북한군 병사 '정경홍'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일기에는 "이번 작전에서 나는 대오의 맨 앞에 달려갈 것이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최고사령관 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철저히 따를 것입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하급군인 정경홍의 다른 수첩 메모에는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동료를 '...
北, '죄수부대' 파병 정황…"죄 지었는데 새 기회" 2024-12-29 08:47:32
지역에서 사망한 북한군 하급병사 정경홍의 일기를 공개했다. 정경홍은 일기에서 "소대 주임상사로 진급할 기회라는 축복이 주어졌지만,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내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사망한 북한군 병사 "죄지었는데 새 기회 받아"…공개된 일기 보니 2024-12-28 21:39:10
하급병사 정경홍의 일기로 추정되는 자료를 공개했다. 일기에는 "소대 주임상사로 진급할 기회라는 축복이 주어졌지만,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습니다…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北, 죄수부대 파병했나…사살된 병사 "죄지었는데 새 기회 받아" 2024-12-28 21:15:03
하급병사 정경홍의 일기를 공개했다. 정경홍은 일기에서 "소대 주임상사로 진급할 기회라는 축복이 주어졌지만,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습니다…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승리...
"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 땅에서"…숨진 북한군 손편지 공개 2024-12-25 15:17:40
'정경홍'으로 보이며, 이 수첩의 다른 메모에 대한 번역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를 축하하려는데 파티를 여는 대신 남의 땅에서 기관총을 들고 참호를 판다면 촛불 꽂힌 케이크가 우크라이나산 5.56구경 납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그리운 조선"…사망 북한군 품에서 '한글 손편지' 2024-12-25 11:02:00
병사가 지니고 있던 여권에 기재된 이름은 '정경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는 "이건 노획한 공책의 항목 중 해독된 일부다. (공책의) 다른 항목의 번역이 진행 중이고 더 많은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를 축하하려는데 파티를 여는 대신 남의 땅에서 기관총을 ...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2024-12-25 09:51:44
정경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는 "이건 노획한 공책의 항목 중 해독된 일부다. (공책의) 다른 항목의 번역이 진행 중이고 더 많은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를 축하하려는데 파티를 여는 대신 남의 땅에서 기관총을 들고 참호를 판다면 촛불 꽂힌 케이크가 우크라이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