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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이 물려준 선산, 오빠가 혼자 다 가지려고 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0-29 07:00:01
제사용재산으로서 제사주재자가 단독으로 상속받는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첫째는, 그 부동산이 제사용재산인지 여부입니다. 만약 그 임야나 논밭의 주변이 이미 완전히 개발돼 해당 임야나 논밭도 조만간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서 제사수호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어려운...
'아들 우선'도 역사 속으로...남녀평등에 한발짝 더 2023-05-11 19:37:48
한다. 유해나 분묘의 관리 의무와 함께 관련 재산에 대한 권리도 부여한 것이다. 유족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남·장손자 등 남성이 제사 주재자가 된다고 판시한 2008년 전합 판례가 15년 만에 변경된 것이다. 대법원이 이날 새롭게 수립한 판례에 따라 이제 여성 상속인도 남성과 동등한 의무와 권리를 갖는다는...
"제사 주재, 장자 아닌 최연장자가" 대법원 판례 깨졌다 2023-05-11 15:17:14
제사용 재산의 소유권을 갖는 민법상 '제사 주재자'는 유족 간 합의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유족 간 벌어진 유해 인도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11일 사건을 서울고법에...
숨진 남편 유골함 두고 시부모-며느리 소유권 소송…무슨 일? 2023-04-14 18:30:38
제사 주재자의 지위 및 제사용 재산 승계에 관한 법률관계가 일관되지 못하고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또 "A씨 부모가 봉안당 사용 계약의 공동 계약자라거나 봉안당 사용료 등을 전액 부담했다는 주장은 이 사건 결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남편 유골 두고 시부모와 아내 소유권 다툼...판결은? 2023-04-14 17:58:14
귀속됨에 따라 유골을 공동으로 소장한다는 A씨 부모의 주장은 이유가 없다"며 "단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사 주재자가 될 수 없다면, 제사 주재자의 지위 및 제사용 재산 승계에 관한 법률관계가 일관되지 못하고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 부모가 봉안당 사용 계약의 공동 계약자라거나 봉안당...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제사주재자 협의 안 되면 長男 우선"… 양성 평등에 어긋나 2018-04-06 18:54:28
3 소정의 제사용 재산인 분묘와 함께 그 제사주재자에게 승계되고, 피상속인(망자)의 유체·유골 역시 위 제사용 재산에 준해 그 제사주재자에게 승계된다”고 하면서, “피상속인이 생전행위 또는 유언으로 자신의 유체·유골을 처분하거나 매장 장소를 지정한 경우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김상훈 변호사의 바른 상속 재테크] (15) 제사주재자 지위확인을 구할 법률상 이익의 판단 기준 2017-07-10 14:36:33
부적법하여 각하Ⅳ. 해설1. 제사용재산과 제사주재자우리나라 상속법은 상속인들 간의 평등, 분할상속을 원칙으로 한다. 이러한 상속원칙의 유일한 예외가 바로 제사용재산이다. 제사용재산이란 조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필요한 재산을 말하는데, 민법 제1008조의3에서는 분묘가 있는 3,000평 이내의 금양임야와 60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