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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 칼럼] 구멍 숭숭 뚫린 채 선진국일 순 없다 2024-01-02 18:09:05
노력해야 하지만 개인들의 노력이 줄탁동시(啄同時)처럼 받쳐주지 않으면 정책의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천하가 흥하거나 망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책임이라고 했다. 지금의 부끄러운 1등 기록을 자랑스러운 기록으로 바꿔놓지 못한다면 선진국 국민이 되는 날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선진국이...
한·일 미래기금, 양국 교사·학생 교류에 활용 2023-07-06 18:18:56
회장직무대행은 “‘줄탁동시’(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어미 닭과 병아리가 안팎에서 서로 껍데기를 쪼아야 한다)란 고사성어처럼 한국 및 일본 재계와 민간이 동시에 관계 개선에 힘을 모아야 기금의 지향점인 미래지향적 발전과 진정한 동반국 관계를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미래세대 교류·산업협력'에 활용 2023-07-06 15:16:50
"'줄탁동시'란 고사성어처럼 한국과 일본 재계와 민간이 동시에 관계 개선에 힘을 모아야 기금의 지향점인 미래지향적 발전과 진전한 동반국 관계를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5주년인 올해는 양국 관계 회복의 원년"이라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되는 공동사업을 잘...
[데스크 칼럼] 대학 개혁, 내일이면 늦다 2023-02-28 17:53:20
'줄탁동시'…기득권 변화 절실학생 선발도 규제투성이다. 또 다른 교수는 “뽑고 싶은 학생이 탈락해 해외 유명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갈 때마다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 따르면 2021년 서울대의 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는 14위다. 2009년 평가 시작 이후 최악의...
정진석 "징용·수출규제·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 해소 기대"(종합) 2023-01-13 18:16:52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줄탁동시'(병아리가 태어나기 위해선 안과 밖에서 동시에 껍질을 깨야 한다)의 성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알아서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이에 따라 일본도 성의 있는 호응을 내놓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허은아 "한국 정치, '지록위마'하며 떼지어 달려가고 있다" 2023-01-12 17:06:04
줄탁동시(?啄同時·안과 밖에서 함께 해야 일이 이뤄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 하면서 떼지어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진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애플,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 본사 경영진 간담회를 끝으로, 이제...
[사설] 대통령 참석한 첫 대기업·中企 신년 인사회…'팀 코리아' 기대한다 2023-01-02 18:01:36
기업 역시 과감한 투자로 줄탁동시(啄同時)를 이뤄야 한다. 우리가 석유파동,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터득한 진리는 기술과 인력 투자에 적극적인 기업이 결국 고난의 파도를 넘어 생존한다는 것이다. 한국이 1945년 이후 독립한 세계 150여 개 제3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근대화와 선진국 진입에 성공할 수...
[한경에세이] 상인일기와 줄탁동시 2022-12-13 17:39:57
‘줄탁동시(啄同時)’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는 말이다. 정부와 공단의 맞춤형 지원에 상인들의 노력과 변화의 의지가 합쳐져 서로가 ‘줄탁동시’를 이룬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민 경제는 활력을...
[기고]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은 '생존 문제' 2022-09-21 17:32:12
자금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줄탁동시(啄同時)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암탉이 알을 품고 있을 때 병아리가 안에서 껍데기를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그 반대로 어미 닭이 밖에서 껍데기를 깨뜨려주는 것을 ‘탁’이라 한다. 줄탁동시는 이 두 행위가 동시에 일어나야만 온전한 병아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홍영식 칼럼] '더불어재명당'에 드리운 그늘 2022-08-29 18:05:32
‘줄탁동시(啄同時)’라는 말처럼 서로 호응하며 이재명당을 만들어 나갔다. 더욱이 친문은 구심점이 없고 이 대표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싸워줄 지도자감이 보이지 않은 것은 기회였다. 대선 패배 두 달 만에 국회의원 출마, 다섯 달 만에 대표 성취라는 비상식적인 일도 이들의 밭갈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검수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