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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선업튀' 신드롬 이을까…김재영 "기대 중" [종합] 2025-12-16 15:07:18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또 김재영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굉장히 애교도 많고 귀엽고 감정 표현에 솔직하더라"며 "실제로 노래도 굉장히 잘하셔서 대역 없이 온전히 모든 노래를 다 소화하셨다"면서 신뢰를 드러냈다. 최수영과 김재영의 연기 호흡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팬심'을 숨긴...
윤계상 "'부세미'처럼, 우리도 제발"…우리 동네 특공대 온다 2025-11-17 15:12:02
"캐스팅을 할 때부터 각각의 인물들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배우들의 합이 상당히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특수부대에는 없는 실생활 소품 활용 액션들이 있다"며 "그런 부분들이 저희 작품의 차별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특작부대 요원 출신의 보험 조사관 최강...
'UDT' 진선규 "윤계상은 소떡소떡, 김지현은 망고빙수" 2025-11-17 14:55:41
했다. 김지현은 특임대 조교 출신 마트 사장 정남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네에서 손 야무지고 못 하는 게 없는 민서 엄마로 불리는 맘모스 마트 사장 '정남연'은 허허실실 남편 '수일'과 사춘기 딸 예민보스 '민서'와 매일매일이 전투다. 집값 호재가 예상되는 개발 사업은 지지부진한데, 연쇄...
장윤주 "'착한 여자 부세미' 가선영, 내가 봐도 무서워" [인터뷰+] 2025-11-06 15:04:52
유치원 선생님이 낫지 않을까요?" 이런 말씀도 드렸다. "왜 캐스팅하냐"고 여쭤봤는데, 제가 20대 때 패션쇼 무대에 선 모습을 보셨다고 하더라. 감독님은 아르바이트를 하신 거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찍은 독립영화 '최소한의 선의'라는 영화를 보며 '무표정한 연기도 하시네' 싶었다 하시더라. 사실 처...
'착한 여자 부세미' 입소문 통했다, '우영우' 신드롬 잇는 고공행진 2025-10-28 10:21:20
이들을 위협하는 빌런 가선영 역에는 장윤주가 캐스팅됐다.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이 '착한 여자 부세미'의 인기를 끌어 올렸다는 평이다. 여기에 3개월 동안 생존하며 연애하지 않아야 하는 김영란이 숨어 살고 있던 시골 마을에서 그의 조력자가 된 전동민(진영 분)과 어떻게 관계가...
스타·작가·감독 다 있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왜 다 못 이뤘나 [이슈+] 2025-10-14 16:25:44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 김우빈이 한 말이다. 김우빈은 만족했지만, 시청자들은 그러지 못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내기를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김우빈과...
김은숙 작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판타지 포스터 공개 2025-08-20 09:51:39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달콤하고도 아찔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김우빈과 수지의 판타지 같은...
[위기의 한국영화 긴급제언] '케데헌'은 치명타, 국제 공동제작 펀드 시급하다 2025-08-05 10:33:18
사쿠라를 캐스팅했다. 문제는 국내 투자다. 투자자를 얻지 못해 제작자가 개인보증 및 기술보증보험 대출로 영화를 제작하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3.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경쟁·비경쟁 모든 분야에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한 반면, 일본은 6편이 초청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쟁 부문에 초청된...
고전의 재해석을 넘은 재창조...듣도 보도 못한 '심청'이 온다 2025-07-31 17:32:36
생각하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더블 캐스팅으로 심청을 연기하는 김우정은 "심청이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아니었을까? 우리 같은 여성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창극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심봉사를 연기한다. 김준수는 "고전에서처럼 심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로 끝나는 작품이...
베를린필 데뷔 앞둔 바리톤 김기훈 “슬럼프가 지금의 저 만들었죠” 2025-07-09 09:12:31
리히트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캐스팅 디렉터가 베를린 필 측에 제 출연을 먼저 제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는데 너무 감사했죠. 원래는 ‘라인의 황금’ 공연만 약속된 상태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베를린 필에서 말러 교향곡 8번 공연도 가능하겠냐고 추가로 연락하면서 페트렌코가 이끄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