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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우작가의 여행 에세이 길에 창을 내다 2020-08-20 15:24:04
차마고도 기행을 떠난다. 도전이라는 말을 가슴 떨리는 말이다. 자신의 힘에 벅차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은 해 보고 싶은 생소한 일을 시도하는 것에 우리는 ‘도전’이라는 명패를 부친다. 이 여행기를 읽다보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지고 생각이 ‘동네 한 바퀴’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고 새로운 꿈이 꾸어지지 않을 때...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동반 카르스트 고원 [인사이드 베트남] 2020-07-05 09:57:27
동반 카르스트 고원은 티벳의 차마(茶馬)고도를 본따 ‘베트남의 차마고도’로도 불린다. 하장에서 동반 고원까지 약 120km쯤 달리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룽꾸 기탑(L?ng Cu Flag Tower)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동반현이다. 룽꾸는 다음날 가기로 한 터라 일행은 동반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현내...
'KBS월드24' 내달 개편…'우리말 겨루기' 확대편성 2019-07-22 16:25:16
'차마고도' 등 다큐멘터리와 '이소라의 프로포즈', 'TV 문학관' 등을 방송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주중으로도 시간대를 늘려, '어게인(Again) 가요 톱10',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을 새롭게 편성한다. 재외동포들이 사랑하는 '가요무대'는 평일 하루 2차례에서 3차례로...
[AsiaNet] 중국 메이산에서 역사적인 마을과 도시의 미래를 탐구 2019-06-07 00:43:55
마을은 차마고도, 철염고도 및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돌다리 같은 역사적인 유적으로 유명하다. 쓰촨에서 보존 상태가 좋은 몇 안 되는 고대 마을 중 하나인 행복한 고대 마을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발전 덕분에 쓰촨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가 됐다. 행복한 고대 마을은 중국의 '전문 마을' 시범...
[박물관 탐방] 티베트의 종교·문화·삶을 만나다 2019-04-08 08:01:05
차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인류 최고(最古)의 교역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는 바로 중국의 차를 티베트로 실어나른 길이었다. 진열장에서는 나무, 은, 청동으로 만든 주전자, 옥과 터키석이 박힌 찻주전자, 보릿가루를 넣는 목재 통, 버터와 차를 뒤섞는 도구 등을 볼 수 있다. 1층 별도 공간에는 '달라이라마실'...
"아리랑과 디아스포라, 내 안의 DNA와 공명했죠" 2019-03-24 08:00:04
'차마고도' 등 다큐멘터리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가 직접 출연과 음악 감독까지 겸한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송파구 신천동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양방언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한 행운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인터뷰엔 연출을 맡은 류송희 KBS PD도...
극장가 키워드는 '소녀'…10대 여성 내세운 영화 잇단 개봉 2018-11-21 13:13:34
차마고도'를 만든 KBS 제작진이 3년에 걸쳐 완성한 다큐멘터리로, 2018 뉴욕페스티벌 TV & 필름상 다큐 부문 금상을 받는 등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당차게 자신의 길을 가는 소녀 왕모의 모습은 많은 감동을 준다. 10대 여성을 앞세운 작품이 잇따라 나오는...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61)] 스스로 진화하는 자본주의 2018-10-29 09:02:04
오갔던 차마고도 역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이자 문명의 통로였다. 차마고도를 통해 중국의 차 문화와 티베트 불교 등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가 전파되고 융합되며 새로운 문명의 발달을 촉진시켰다.이처럼 문화 교류와 발전의 중심에는 언제나 ‘상거래’가 있었다.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기 위해...
"중국 차 문화 한 자리에...", '2018북경차문화천인교류전' 2018-09-13 17:34:29
행사는 중국 차(茶) 문화의 상징인 차마고도(茶馬古道: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험한 차 교역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중국 차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국 무형문화재연맹 자오핑(??) 비서장은 "이번 교류전은 천년 전통의 안화흑차(安化黑茶)와 서화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여 세계화 할 수...
[여행의 향기] 호박 속 커리의 色다른 맛… '나비의 전설' 숨어있었네 2018-05-07 15:17:22
한국인에게는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잔상과 어우러진다. 나시족(納西族)이니 바이족(白族)이니 하는, 북방 계통과는 판이하게 다른 소수민족의 화려하고도 소박한 전통복장까지 겹쳐진다. 거리는 멀고 가는 길은 험하지만 환상 속에 살며시 흔들리는 아지랑이 같은, 이국적인 이상향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