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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美공화당 대선 재수 '저울질'…선두주자 밴스 견제 시작 2025-12-23 14:42:50
상원 초선 시절이던 2013년 좌충우돌하는 이미지로 당내에서도 반감을 샀다.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2016년 "누가 테드 크루즈를 살해해도, 재판이 상원에서 열리면 아무도 유죄를 선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한 것도 이 같은 당내 분위기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koman@yna.co.kr (끝)...
장동혁 "계엄 결과 책임져야"…지선 앞두고 노선변경 시동 2025-12-19 17:41:16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이런 식의 애매한 메시지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겠다’ 등 뚜렷한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국민의힘 초선의원은 “메시지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며 “윤리위원장 임명 등에 있어 장 대표의 변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국힘, '계엄 사과' 속내…수도권은 민심·TK는 지지층 봤다 [정치 인사이드] 2025-12-04 15:37:47
안동예천), 우재준(초선·대구 북구갑), 이상휘(초선·포항남울릉) 의원 등 일부 TK 지역구 의원들이 포함됐다. 별도 사과 입장문을 낸 경북 재선 박형수(재선·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의원까지 합쳐도 TK 지역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한 의원은 총 5명에 그쳤다. 이는 TK 지역 25명 중에서는 소수파에 속한다. 결국...
[취재수첩] 조로증 빠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2025-12-03 17:39:20
위원회’라는 모임이 있다. 1922년 당선된 보수당 비주류 초선 의원들이 지도부의 잘못된 결정을 비판하면서 시작된 모임인데, 지금은 총리를 끌어낼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갖췄다. 당장 국민의힘에 이런 위원회가 만들어지긴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다만 지금의 초선들이 16~18대 초선 선배들의 모습이라도 배우면 어떨까....
고개 숙인 국민의힘…"반헌법적 계엄 사죄" 2025-12-03 13:54:23
의원이 참여했다. 초선인 김용태·김재섭·박정훈·안상훈·우재준·이상휘·정연욱 의원과 비례 초선인 고동진·김건·김소희·유용원·진종오 의원도 함께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며...
"계엄으로 상처드렸다"…국민의힘 개별적으로 '사과 릴레이' 2025-12-03 11:26:02
마음으로 호소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다수의 초선 의원들은 앞다퉈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대식 의원은 12·3 계엄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깊은 상처를 입었던 순간"이라며 "저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서 이 일에 대해 어떤 변명도, 어떤 단어도 그 책임을 가릴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 ...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서기 위한 것"…사과 끝내 거부 2025-12-03 09:40:08
재건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초선,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계엄 1년을 맞아 지도부 차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친 바 있다. 하지만 장 대표가 이들의 요구를 사실상 일축하면서 당내 갈등상 표출은 당분간에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민심이냐 당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딜레마 빠진 '국힘' [정치 인사이드] 2025-11-28 19:47:01
벌이고 있다. 수도권, 초선, 소장파 등을 중심으로 한 찬성 측은 국민 또는 민심을 들어 사과의 당위성을 주장하지만, 그 외 반대 측은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 지지자들의 당심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찬성 측에서는 "다수 국민들은 여전히 계엄 문제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김용태 의원), "국민들이...
김민수, 경선 룰 논란에 "시원하게 당원 100% 가자" 2025-11-28 13:46:30
있는 위험한 처방"이라고 했다. 초선인 김용태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심 100% 룰을 주장하면서 "선거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보수정당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설득하고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공직 후보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은 바뀔 수 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가둬두는 경선...
김상욱 "민주당서 휴대폰 제출요구…거부했지만 불쾌·실망" 2025-11-28 11:13:49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초선으로 울산남구갑에서 당선됐으며 12.3 내란 당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면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당내 지방의원을 비롯 지도부의 비판을 받아오다 지난 5월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민주당에 입당해 불법 계엄의 부당성을 역설해 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