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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망치고 있어요"…제주도서 소탕 작전 나선 이 동물 2023-01-04 16:54:22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청도에서 3년 만에 '흑염소 소탕 작전'이 벌어진다. '생태계 교란종'으로 꼽히는 흑염소가 대거 출몰해 섬 복원이 어려워질 우려가 커져서다. 3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섬 주민들이 수익사업을 위해 풀어둔 것으로 추정되는 염소들이 청도를...
5월의 수산물에 갑오징어·넙치…해양생물은 발콩게 2022-05-01 11:00:05
함께 기증했다.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 추자면에 위치한 '절명서'가 선정됐다. 절명서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떨어지면 죽을 만큼 험하다는 의미로, 화산재가 쌓여 굳어진 퇴적암인 응결응회암이 오랜 시간 풍화되면서 담홍색으로 변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검푸른 바다 위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4월 이달의 무인도서에 제주 쇠머리섬 선정 2020-03-31 11:00:05
쇠머리섬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쇠머리섬은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서 약 3.5㎞ 떨어진 지점에 자리한 4만2천648㎡ 크기 무인도다. 섬의 생김새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쇠머리섬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쇠머리섬은 '새벽을 여는 섬'으로도 불린다. 일출 광경이 마치 소의 머리 위로 해가 뜨는 것처럼 보...
제주자치경찰, 추자도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업체 2곳 압수수색 2019-07-15 14:46:04
이들 건설업체 2곳의 추자면 현장 사무실과 제주시 사무실 등 5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해 폐기물 불법 투기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 만한 상당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추자도에서 건설 공사를 했던 이들 건설업체 2곳은 상대보전지역인 추자면 신양리 석산을 건설자재 야적장으로 무단 사용하면서 레미콘이나 폐콘크리트...
제주도, 임희성 법무·한상수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임명 2019-07-12 15:39:35
특별보좌관 임명 도서지역 정책보좌관에 추자면 강명욱씨 발탁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12일 법무특별보좌관에 임희성(44)씨를 임용하고 대외협력특별보좌관에 한상수(52)씨를 임명했다. 법무특별보좌관은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을 하며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꿀잼여행] 제주권: 참돔·돌돔·농어…짜릿한 손맛, 추자도 가족낚시대회 2019-06-07 11:00:03
추자도 제주관광공사와 추자면 지역주민관광협의회는 8일 추자도 광장 일대에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추자도 가족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섬 속의 섬' 추자도는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직구도, 다무래미, 청도 등 38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다도해다. 다도해의 거센 물살에...
제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11% 상승 2019-05-31 11:47:56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은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산13번지로 1㎡당 506원이다. 도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다면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주시, 추자도 레미콘 불법제조·무단투기 업체들 수사 의뢰 2019-05-29 11:29:14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추자면 신양리와 묵리의 상대보전지역에서 폐수배출시설 설치와 비산먼지발생 사업신고 없이 레미콘을 제조하고, 레미콘 폐기물을 해당 부지와 인근에 무단투기 한 혐의를 받는다. 시는 공유수면 내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구조물 축조, 레미콘 공장 불법운영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 ...
추자도 가족낚시대회 6월 8일 열려…여객선 무료 승선이벤트도 2019-05-28 11:10:38
제주관광공사와 추자면 지역주민관광협의회는 오는 6월 8일 추자도 광장일대에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추자도 가족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추자도는 다도해의 거센 물살에 맞서며 자란 힘 좋은 고기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근로자 수 부풀려 1천700여만원 빼돌린 공무원 재판에 2019-05-16 15:12:43
A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추자면사무소 방역소독 업무를 맡아오면서 방역소독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수를 부풀리는 등 명단을 조작해 14차례에 걸쳐 지급된 임금 1천7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실제로 방역소독 작업을 하지 않은 지인 5명의 이름을 근로자 명단에 한 명씩 몰래 번갈아 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