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대주주도 지분 사 모은다…가온그룹 '2년 적자 늪' 탈출하나 [류은혁의 종목 핫라인] 2025-12-29 07:00:04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통상 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매입을 호재로 해석합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대주주 측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상하지 않았음을 시장에 알려주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임 대표 측...
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2025-12-28 18:48:50
간 산업 협력을 넘어 통상과 안보를 엮은 전략적 패키지 협상카드를 제시했다. 미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해군과 상선 분야에 대한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카드를 통해 상호관세와 철강·자동차 등 품목관세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Nvidia - 시총 4조달러 첫 돌파엔비디아는 올해 7월 세계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새해 '규제·통상·AI' 격랑 덮친다…법률 리스크 역대 최고" 2025-12-28 17:58:31
규제 강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통상 압박, 인공지능(AI)발 산업 재편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기업의 법률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로펌들도 전문성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대응 전략을 짜고 있다. ◇“보안·AI발 산업 재편 대책 세워야”김상곤 법무법인 광...
[다산칼럼] 韓·멕시코 FTA 체결, 지금이 기회다 2025-12-28 17:34:34
상황 변화를 엄밀히 분석하고 치밀한 협상 전략을 펴야 할 때다. 2018년 이후 멕시코 내 정경 역학관계의 변화, 통상 관련 기관 개편, 멕시코 정·관·산·학계의 무역구조 다변화 요구, 직접투자국으로서 한국의 위상, 멕시코 내 한류열풍 등은 유리해진 환경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최근 중국의 보복...
이상일 시장 승부수…용인 반도체 투자 500조서 1000조로 2025-12-28 11:10:34
등 용인의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용인특례시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용인에서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 세 곳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2조 클럽' 가입…"국내 최단기간 달성" 2025-12-28 09:31:00
1조7천300억원보다 약 16% 신장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10월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 2%대의 8배에 가깝다. 현대백화점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 압도적인 명품 상품기획(MD) 경쟁력 ▲ 광역 상권 고객 확보 ▲ 체험 중심의 콘텐츠 전략 등을 꼽았다. 실제로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 중 가장...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29∼30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통상 수장과 만난다. 여 본부장은 지난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중 FTA를 상품 위주 교역에서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등 분야로 교역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관계...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 쓸어담았다…최대 기록 속출 2025-12-28 05:49:00
계속 금·은·달러를 공격적으로 사들이는 전략이 유효한지 묻자, 전문가들은 대체로 신중한 투자를 권했다. 안지은 하나은행 보라매금융센터지점 VIP PB부장은 "올해 달러·금·은 가격 강세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안전자산 선호 확대, (금·은) 산업적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가격이...
"농기계도 반값 지원해주는데…제조업 뿌리는 왜 홀대하나" 2025-12-26 06:30:03
매출이 100억원인 회사도 통상 영업이익률이 5%를 넘기기 어려운 게 금형업계 현실이다. 최근 5년간은 적자를 내는 해도 많았다. 자력으로 AX나 DX 전환을 추진한다면 한 해 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비용을 은행에서 빌려 투자해야한다는 얘기다. 매출 100억 원 미만의 영세 업체가 AX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시스템 투자를...
재계, 불확실성 속 차분한 연말…종무식 없이 장기휴가 모드 2025-12-25 06:00:01
조직 개편, 글로벌 전략회의까지 잇달아 마무리한 상태로 종무식 없이 연말 일정을 정리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6∼9일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준비를 맡은 직원 등을 제외한 상당수 직원은 자율적으로 남은 휴가를 사용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삼성전자는 연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