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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여왕의 조언…"다운스트로크 때 속도 줄이지 마세요" 2025-10-20 17:39:32
퍼트를 잡아내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박지영에게 1타 뒤진 채 맞이한 18번홀(파4)에서는 6m 버디퍼트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5차례나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8m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베테랑 박지영을 꺾었다. 20일 만난 이율린은 “사실 퍼트는 약점이었다”고 털어놨다. “잘하는 친구들을 관찰해 보니 중요한 순간에...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19 18:19:01
비슷하다. 짧지 않은 비거리, 여기에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갖췄다. 중장거리 퍼트도 강했다. 박지영은 이날 연장전에서 두번째 샷을 핀에서 멀찍이 떨어뜨렸지만 위협적인 장거리 퍼트로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이율린 역시 흔들림없는 단단한 플레이로 베테랑에 맞섰다. 5차끝에 이율린이 먼저 버디를 잡으며 이들의 승부는...
나흘간 보기 104개…마의 14번홀 넘어라 2025-10-15 17:59:01
조심해야 해요. 티샷과 세컨드샷이 모두 정확해야 파세이브 이상 할 수 있는 홀입니다.” 15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물길·꽃길)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연습 라운드. 박현경 박지영 이소영 등 제자들과 코스를 돌아본 이시우 코치는 가장 주의해야 할 곳으로...
마지막 날 '버디쇼' 뒤집기…옥태훈, 석 달여 만에 시즌 3승째 2025-10-04 14:58:33
그는 후반 10번(파4)과 11번(파4), 12번홀(파5)에서 또 3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추격자들의 의지를 꺾었고, 14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남은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은 옥태훈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다. 서재원...
'포천퀸' 김민솔, 메이저 무대서도 돌풍 예고 2025-09-04 20:26:43
했다. 그는 “남은 사흘간 오늘처럼 쉽게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공략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며 “기회가 올 때마다 놓치지 않으면서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상금랭킹 2위(9억2268만원)를 달리는 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9억9642만원)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 등극과 함께 올...
장타퀸 꺾은 송곳샷…노승희, 4언더 '질주' 2025-09-04 17:54:59
했다. 그는 “남은 사흘간 오늘처럼 쉽게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공략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며 “기회가 올 때마다 놓치지 않으면서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상금랭킹 2위(9억2268만원)를 달리는 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9억9642만원)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 등극과 함께 올...
"나도 완도샷 해볼까"…골퍼들 성지된 '최경주 아일랜드' 2025-05-15 18:29:29
작은 땅에서 최경주는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두 번째 연장에서 보기를 범한 박상현을 파로 누르고 우승을 완성했다. 54번째 생일에 거둔 이 우승으로 최경주는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그린 옆에 붙은 작은 섬은 최경주의 고향 전남 완도와 닮아 화제가 됐다. 최경주의 어프로치...
'완도샷 기적' 만든 '최경주 아일랜드'…프로들도 "쉽지 않네" 2025-05-14 16:39:42
최경주는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해 승부를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렸고, 두번째 연장에서 보기를 범한 박상현을 파로 누르고 우승을 완성했다. 이 우승으로 최경주는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 섬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같은 조 선수들과 그...
박현경의 역사가 시작된 홀…'잔라이' 그린에 눈물 '쏙' 2025-05-02 09:46:17
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박현경은 “10번홀에서 파세이브가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돌아봤다. 대회 티 기준 401야드(367m)로 전장은 짧은 편. 다만 왼쪽으로 구부러진 홀이라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쪽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페어웨이 중앙 왼쪽 끝부분에 큰 소나무가 있어, 만약 티샷이 왼쪽으로...
"엄마의 책임감" 36홀 노보기…박주영, 이틀 연속 선두 2025-04-11 17:21:21
차 단독 선두로 2라운드에 나선 박주영은 전반 8개 연속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가다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0번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전날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10번홀에선 약 12m 버디퍼트를 떨어뜨렸다. 16번홀(파4)에서도 5m가 넘는 까다로운 거리의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박주영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