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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박물관 ‘기록된 표류, 연결된 바다, 새로 쓰는 이야기’ 학술대회 2025-10-15 11:38:09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표류와 표해록을 우리나라 해양 교류사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하는 행사다. 표류는 낯선 문화와 지식을 접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견문의 계기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표해록은 이러한 만남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다. 당시 사람들의 시선과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에곤 실레부터 이강소까지…미술관·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2025-01-23 16:20:33
표해록’을 바탕으로 소외돼 온 이민자를 바라보는 김성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초기 이민자의 삶이 근대와 식민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의 일반적인 역사 서술에서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한 전시다. 서울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비누 조각을 선보여 온 작가...
미완성 작품에서 표류하고 방황하는 이웃을 마주하다 2025-01-01 17:16:54
‘표해록’의 새 시리즈 ‘무제’가 공개됐다. 2021년과 2023년 작품에 이은 세 번째 연작이다. 이번 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 미완성인 채 관객에게 전시됐다. 김성환은 오는 2월과 3월 전시장에 상주하며 다른 제작자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표해록’ 연작을 통해 발표된 두...
9월 '이달의 수산물'에 미꾸라지·문어…해양생물에 칠면초 2023-08-31 11:00:10
표해록'을 선정했다. 조선 성종 대의 학자 최부가 1488년에 지은 표류기로, 일행과 제주 앞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중국 절강성에 표착한 후 무사히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정리했다. 이밖에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토끼섬을 선정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해수부·해양박물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기획전시회 개최 2022-09-04 11:00:09
'표-견문, 새로운 세계를 인식하다'에서는 표해록(漂海錄·표류기) 등을 통해 표류 과정에서 벌어진 공식 사절·개인의 항해 경험을 선보인다. '예-심미, 아름다움을 건네다'에서는 한중의 지속적인 문명교류 속에서 발전한 회화, 도자기, 공예품 등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일반 관람은 11월 6일까지...
최부의 '중국 견문록'엔…"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2-15 07:00:01
표해록'은 조선 성종 때인 1488년 최부(崔溥)가 쓴 중국 견문록입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함께 세계 3대 중국 여행기로 평가받습니다. 이 견문록에서 조선 성종 19년(1488)에 종5품의 중앙관리 최부는 추쇄경차관(推刷敬差官)으로 제주로 공무를 집행하러 갔습니다. 그랬다가 부친상을 당해 급히 돌아오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찾습니다"…구입·기부 접수 2021-04-18 11:00:03
2천500점을 수집했다. 표해록은 조선시대 노비를 잡아들이는 추쇄경차관(推刷敬差官)으로 제주도에 근무하던 금남(錦南) 최부(1454∼1504)의 작품 중 하나다. 최부는 1488년 부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육지로 향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중 중국 저장성까지 가게 됐다. 이곳에서 갖은 고생을 겪은 끝에 귀국해 임금...
부경대, 아시아문화원 "표해록 전시회, 오디오북으로 감상하세요" 2021-01-05 11:24:28
최근 ‘아시아의 표해록’ 전시회 콘텐츠로 제작한 오디오북(audio book) ‘아시아 바다를 잇다’ 세 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해 7~8월 부경대 장보고관에서 개최한 ‘아시아의 표해록’ 전시회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발굴한 표류기를 선보인 전시다. 이번에 발간한 오디오북은 양...
부경대, '아시아의 표해록-바닷길, 아시아를 잇다' 전시회 2020-07-28 09:29:55
열리고 있는 ‘아시아의 표해록-바닷길, 아시아를 잇다’ 전시회에 참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경대 제공. 아시아 바다를 표류한 기록들을 국내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동원장보고관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아시아의...
[#꿀잼여행] 호남권: 아시아문화전당·전주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 바캉스' 2019-07-19 11:00:04
전시가 열린다. '아시아의 표해록(漂海錄): 바다 건너 만난 이웃'은 아시아의 전통적인 해양관, 이국의 풍속과 문물, 구사일생의 표류와 생환을 보여준다. 각국의 문헌과 자료, 문학작품과 대중매체를 활용한 전시물에는 상상력과 박진감이 가득하다. 아시아의 표해록은 연령 구분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