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건설현장 200곳에 비계 그물망 제거 명령…참사사망자 159명(종합) 2025-12-04 14:33:14
관련 허위 안전 인증서가 발견된 데 따라 취해진 조치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50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 단지 '웡 푹 타이'에서 발생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4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당시 단지 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128명 사망·200명 실종·79명 부상 [종합] 2025-11-28 20:29:13
출동했다. 당국은 이번 화재가 리노베이션(보수) 공사 중이던 아파트 단지 내 건물 1곳의 저층부 외부에 설치된 그물망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탕 국장은 "그물망은 난연성 요건을 충족했으나 건물 창문과 문을 둘러싼 스티로폼 패널의 인화성이 매우 컸다"면서 "아파트 단지 내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128명 사망·200명 실종…수사 확대(종합2보) 2025-11-28 19:39:06
"화재경보기 작동 안해…건물 1곳 하부 그물망서 발화, 스티로폼 타고 번져" 보수공사 관련업체 총 5명 체포…부패 조사도 착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권숙희 기자 =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고 200명은 생사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화재 발생 3일 차인...
대나무 비계가 정말 불쏘시개?…'홍콩 화재' 원인 두고 갑론을박 2025-11-28 17:17:38
포함됐다. 홍콩 관계 당국도 이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안전망과 아파트의 창문들을 뒤덮은 스티로폼 소재를 지목했다. 아울러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과 비계 위 작업자들의 잦은 흡연, 안전 점검 경고에도 시정되지 않았었다는 점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대형 인명피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참사' 홍콩아파트 공사 부패 조사…"안전규정 상습 위반"(종합) 2025-11-28 15:29:34
제기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민들이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이어 화재경보기가 애초에 꺼져있었다는 전직 직원의 증언도 현지 매체들에 의해 보도됐다.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지난해 보안 담당 직원으로 근무한 적 있다는 그는 단지 전체의 소방 경보 시스템이 완전히 꺼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서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55명 사망·수백명 실종(종합) 2025-11-27 19:03:54
언론에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회사 책임자들이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으며 그로 인해 이번 화재가 발생하고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번져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행정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2025-11-27 19:00:37
언론에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한밤중이었으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경찰은 공사업체 임원 2명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1명을 중과실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본다. SCMP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948년...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현재까지 44명 사망·279명 실종 2025-11-27 10:03:32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화재처럼 외벽 전체가 대나무 비계와 안전망 등으로 둘러싸인 상황에서는 불길이 연속적으로 번지는 통로가 형성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콩 정부가 올해 초부터 공공 프로젝트에서 대나무 비계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안전...
사망 44명·실종 279명…홍콩 아파트단지 대형 화재 2025-11-27 09:11:58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티로폼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주민들은 현지 언론에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가까운 건물들이 대형 불길에 휩싸여 장시간 화재가 진압되지 않았다. 고온 때문에 고층에는 진화 인력의 접근 또한 제한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아래층에서부터 수색 작업을 시작할...
홍콩아파트 화재참사로 44명 사망·279명 실종…책임자 3명 체포 2025-11-27 08:51:43
화재가 이례적으로 급속도로 확산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또 불에 타지 않은 건물 외벽 쪽에서 발포 스티로폼 판이 붙어 있던 사실이 확인됐으며 건물 내부에서도 환풍구 등에서 스티로폼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티로폼은 화재에 매우 취약한 소재다. 주민들은 현지 언론에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