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프리카는] (97)새 뉴욕시장 맘다니의 '우간다 뿌리' 2025-11-21 07:00:03
등 남아시아계 사람들은 대체로 토착 흑인들보다 잘살았고 일부는 유별나게 부유했다. 이 때문에 1972년 당시 우간다 독재자 이디 아민은 충성심이 부족하고 경제를 착취한다는 이유로 남아시아계 수천 명을 국외로 추방했다. 맘다니 아버지도 여기에 포함됐다가 나중에 우간다로 돌아왔다. 한번은 어린 맘다니가 다니던...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최대' 나일강 상류 댐 완공…'물전쟁' 중대기로 2025-10-14 07:00:08
흑인의 성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 국가에 해를 입히지 않고 동아프리카 지역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케냐, 지부티, 소말리아, 남수단 정상과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나일강 하류 국가인 이집트, 수단 정상은 불참했다. 이집트와 수단은 수자원의 대부분을 나일강에...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인 이해의 첫걸음 '우분투' 2025-03-28 07:00:05
큰 흑인들이 사방에서 서로 밀어댔다.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고 유약해 보이는 아시아 여자인 나는 자꾸 밀려나는 것 같아 두려워졌다. 이 낯선 곳에서 얼른 무사하게 빠져나가 마중 나온 동료를 우선 만나야 한다는 '생존본능'이 발동했다. 나도 더 거칠게 어깨를 밀쳐대며 공항을 가까스로 벗어났다. 그때부터...
무례한 유튜브 콘텐츠, 혐오와 조롱으로…고교 축제 교육청 민원 폭주 2025-01-09 08:10:02
운동, 3.흑인 인권 운동, 4. 촛불 시위 운동, 5.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운동" 혐오와 무례함으로 수차례 논란이 됐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나락퀴즈쇼'가 고등학교 축제 행사에서 모방돼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청에도 관련 민원들이 폭증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가져갔고,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기반으로 평가받았던 흑인과 히스패닉의 표심마저 끌어모으며 20년 만에 공화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전국 투표에서도 승리하는 기염도 토했다. 2016년 대선 때부터 사용해 온 슬로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드러내듯 2기 때도 고율의 관세를...
"美대통령도 계엄 가능한가"…트럼프 취임 앞서 美언론 관심 2024-12-05 16:39:52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미국에서 반(反)인종차별 시위가 촉발됐을 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워싱턴의 시위대 해산을 위해 방위군을 투입한 바 있다. 이같은 권한들은 미 의회의 과반 투표를 통해 상당 부분 무효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야당이 다수당인 한국과는...
美 앨라배마주 대학서 총격…1명 숨지고 16명 다쳐 2024-11-11 08:01:20
앨라배마주의 흑인대학인 터스키기대학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당국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총격에 희생된 사람은 18세 남성으로,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총상을 입었고 4명은 직접적인 총상에...
'美의회 출사표' 한국계 선전…개표 막바지 3선도전 3인방 승기 2024-11-07 20:01:56
올해 3선에 성공했다. 흑인 여성이자 동양계가 타코마 시장에 당선된 것은 스트리클런드가 처음이었고, 워싱턴주에서 흑인이 하원의원에 당선된 것도 그가 최초였다. 2020년 1월 연방 하원의원 취임식에서는 한복을 입고 선서를 해 주목받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 의원과 미셸...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2024-11-06 10:56:56
영 김 의원과 스틸 의원은 각각 캘리포니아주 40구와 45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반면 스틸 의원은 상대인 민주당의 데릭 트랜 후보와 여론조사에서 박빙 양상이다. 워싱턴주의 첫 한국계 흑인 여성 의원인 스트리클런드는 워싱턴주 10구에서 공화당 돈 휴잇 후보와 경쟁하지만 여유로운 승리가 점쳐진다. 이코노미스트와...
[美대선] '선거인단' 통한 독특한 간선제…폐지시도 700여번에도 존속 2024-11-05 16:43:00
현행 제도가 18세기와 19세기에 흑인 노예에게 투표권은 주지 않으면서 인구 계산에는 반영하는 수법으로 의석수와 선거인단 수를 늘리려는 인종차별적 발상에 뿌리를 둔 것이라는 역사적 비판도 나온다. 법제사와 헌법학 전문가인 시카고대의 앨리슨 러크로이 교수는 미국 공영방송 NPR에 선거인단 제도를 둘러싼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