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엔젤로보틱스(455900)

엔젤로보틱스는 기술 경쟁력 면에서 업계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력과는 대조적으로, 회사의 주가 흐름은 상장 이후 두 달이 넘도록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많은 종목들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엔젤로보틱스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만약 로봇 관련 주가 활성화된다면, 엔젤로보틱스가 주요한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거 로봇주가 움직일 때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가 선행하여 움직인 사례를 볼 때, 엔젤로보틱스 역시 이러한 흐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특히, 신규 상장주의 경우 오버행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엔젤로보틱스는 아직 상장 초기 단계에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점입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사업 영역은 재활 의료, 산업 안전, 일상생활 보조, 로봇 부품 등 다양하며, 국내 웨어러블 시장에서는 3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 시장의 연평균 40% 성장률은 엔젤로보틱스의 성장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입니다. 이처럼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성장성을 갖춘 엔젤로보틱스는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된 상태에서 모멘텀이 붙을 때 강한 반등을 보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장의 현재 패턴을 고려할 때, 낙폭 과대 중에서도 해볼 만한 수준의 종목들이 강한 모멘텀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젤로보틱스 역시 이러한 시장의 흐름 속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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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신성이엔지(011930)

신성이엔지가 최근 가동률 회복과 함께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클린 환경 사업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주로 신재생 에너지, 특히 태양광 관련 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들어 반도체 클린룸과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클린 환경 사업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고청정 공간인 클린룸을 위한 FFU(산업용 공기청정기)와 OAC(외조기)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은 특히 올해 1분기 저점을 지나 2분기에 들어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습도와 온도를 제어하는 드라이룸 기술을 통해 2차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에서 실적이 붙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사업부의 정상화와 더불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약 23억 원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밸류에이션 분석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이 20배에서 23배 사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밸류에이션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며, 신성이엔지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실적을 바탕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한편, 신성이엔지와 별개로 언급된 대명에너지는 국내 풍력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명에너지는 발전 용량 기준 국내 1위 사업자로, 신재생 에너지의 채택이 늘어날수록 그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0%대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성이엔지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클린 환경 사업부와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회사에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관심사로 다가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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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만명 접속..."숲 제치고 유튜브 잡겠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최강자인 '숲'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공식 출시 이후 일일 이용자수에서 숲을 앞지르기로 했는데 네이버는 치지직을 발판으로 숏츠와 커머스 등으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얼마 전 부업으로 게임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 김지영씨. 국민 기업 네이버의 플랫폼으로 10대~20대의 젊은 시청자가 많아 치지직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지영/서울 송파구: 가장 큰 좋은 점은 연령층이 10대에서 20대로 낮은 거죠. (치지직이) 네이버에서 하다 보니까 어린 친구들이 많이 들어오잖아요.] 5개월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치지직은 공식 출시 약 일주일만인 지난 18일 일간활성이용자수(DAU)로 숲(구 아프리카TV)을 앞섰습니다. 치지직이 숲의 일일 이용자수를 제친 건 지난 3월 1일 이후 3개월만입니다. 월간 이용자수 역시 격차를 빠르게 좁혀 지난달에는 불과 10만명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와 함께 추가된 미션후원과 영상편집 등 새로운 기능들이 이른바 MZ세대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스트리머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실시간 방송을 '숏폼' 영상으로 편집해 업로드하고, '움짤' 형태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로 후원금을 결제하고, 적립금은 네이버 쇼핑에서 쓸 수 있는 등 거대한 생태계와의 연결성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온라인 게임 방송을 넘어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강지수/네이버 치지직 마케팅 매니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과 접근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네이버 쇼핑이나 커머스 같은 네이버의 다양한 상품과 연계해서 스트리머 그리고 시청자들과 저변을 넓혀나가는 그림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 치지직을 독립된 셀 조직으로 분리하고 60명에 달하는 인원을 배치했습니다. 향후 라이브커머스까지 접목해 글로벌 최강자 유튜브에 맞선다는 전략입니다. 한국경제TV 이서후입니다. 영상취재:김성오, 영상편집:김주경, CG: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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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스케줄 2024-05-24 (금)

  • 17:30 경제전쟁 꾼 시즌3
  • 18:30 경제와 이슈
  • 19:00 국고처 - 하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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