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강한 순환매 양상 보이는 가운데 2차 전지주에 수급 집중됨. - LG에너지솔루션 3%, 에코프로비엠 2%, 삼성SDI 0.6% 각각 상승함. - 석유화학 관련주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수화학 상한가 도달 및 LG화학 8% 상승함. - 미국·중국 입항료 인상 영향으로 해운 운임 오르며 흥아해운 7%, STX그린로지스 2%, HMM 1% 상승함. - 자동차 관련주는 초반 강세 이후 상승 폭 축소되어 대유에이텍 12%, 서연이화 0.86%, 현대위아 0.39% 상승함. - 조선기자재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케이프 5%, 태웅 5%, 하이록코리아 2%, 현대힘스 3% 하락함. - 반도체주는 뉴욕증시의 고점 부담 여파로 라닉스 4%, 램테크놀로지 4%, 미래반도체 3% 하락함. - 원전주는 미국 증시 고평가 부담으로 태웅 5%, 한전기술 4.33%, 금양그린파워 3%, 두산에너빌리티 3% 떨어짐. - 금 관련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아이티센글로벌 6%, 디아이 3.7%, 고려아연 3% 하락함.

- 코스피는 0.64%, 코스닥은 0.71% 하락하며 각각 866선을 지나가고 있음. - 코스닥 시장에서 금융 업종이 8% 이상 상승하며 유일하게 빨간불을 켬. - 에코프로는 1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가 8만 7750원을 넘김. - 종이목재 및 전기전자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운송장비부품, 제약, 금속, 오락문화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함. - 케이프는 7% 이상, 삼현은 6.4%, 현대힘스와 일승은 각각 4% 가까이 하락함.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14% 상승하며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임. - 중앙첨단소재, 에코프로에이치엔, 천보는 모두 4~6%대의 상승률을 기록함. - 소형주 중에는 디젠스가 24%, 휴림에이텍 20%, 자이글 14% 등의 높은 상승률을 보임. - 반면, 휴림로봇은 10%, 원익홀딩스는 6%, 티로보틱스는 6% 하락하며 로봇주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바이오주를 제외하고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에코프로 형제가 여전히 시장을 견인함.

[나현후 / 현상준 와우넷 파트너]

- LG그룹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함. - LG전자는 인도법인 상장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덕분에 주가가 연초 대비 20.7% 상승함. - LG에너지솔루션은 ESS 부문 매출 증가로 인해 실적 개선을 이루며 하반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ESS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7 OLED 채택과 미국의 중국 제재 반사이익으로 주가가 상승 중이며, 내부 구조조정으로 향후 흑자 전환 기대감이 있음. - LG이노텍은 아이폰17 판매 호조와 미국 제재에 따른 카메라 모듈 공급망 재편 수혜로 주가가 한 달 만에 20% 상승함. - 전문가들은 LG그룹 내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지주사인 ㈜LG를 꼽으며, 상법 개정과 배당 확대 가능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함.

[안혜수 캐스터] ● 핵심 포인트 - HD현대미포는 조선업 호황 및 방산 사업 확장 덕분에 대신증권이 목표주가를 2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28% 상향 조정함. -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거의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또한 264% 증가할 전망임. - HD현대중공업과의 합병으로 방산 사업이 확장되어 신규 수주가 늘어날 가능성이 큼. -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본업 성장 둔화로 인해 목표주가가 7만 4천 원대로 하향됨. -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으나, 플랫폼 업데이트와 AI 기반 서비스 도입 여부가 향후 실적 회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임.

- 코스피 시장에서 자동차 및 조선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정규장과 애프터마켓 모두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함. - 한국카본은 LNG선 단열재 공급사로 조선 호황의 수혜를 받아 상승했고, 현대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도 함께 오르며 이수화학과 솔루스첨단소재가 각각 2% 이상 상승 마감함. - 코스닥에서는 성우하이텍이 자동차 부품주로써 2% 넘게 상승했으며, 사피엔반도체는 글로벌 기업과의 58억 원 규모 공급계약 발표 후 3.6% 강세를 보였음. -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부의 미국 조선소와 협력 강화 및 APEC에서의 한미 관세 협의 기대감으로 투자심리를 자극받아 상승세를 지속함. - SK증권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초과할 것이라 전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사피엔반도체는 글로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업체와의 공급 계약으로 기술 상용화와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5% 이상 하락하며 12년 만에 최대 일일 낙폭 기록함. - 금 가격 하락에 따라 은 또한 6.86% 크게 하락하며 50달러 아래로 떨어짐. -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7% 가까이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금속 선물들이 하락세로 전환됨.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마감, WTI는 0.89%, 브렌트유는 0.93% 오름. - 설탕 선물은 공급 과잉 우려로 약 4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대규모 재고 누적이나 공급 과잉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음.

- 비욘드 미트는 어제 127%, 오늘 146% 이상 급등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함. -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의 ETF 편입 소식과 월마트와의 유통 계약 체결 발표가 매수세 촉발 요인으로 작용함. - 공매도 투자자들의 포지션 청산이 숏스퀴즈를 유발하며 주가 상승폭을 키움. - CNBC는 이러한 급등을 투자 심리 및 커뮤니티 열기에 의한 투기적 현상으로 해석함.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가는 회사의 전략적 검토 범위 확장과 매각 가능성 언급으로 인해 11% 가까이 상승함. - 회사는 스트리밍·스튜디오 부문과 글로벌 방송 부문을 분리할 계획이었으나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 받음. - 제너럴 모터스는 3분기 실적 호조와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주가가 14.86% 상승함. - 관세 영향을 줄이고 전기차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함. - 록히드 마틴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3.24% 하락 마감했으며, 미국 안보 강화 정책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원인으로 분석됨. - 쓰리엠은 3분기 실적 호조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가 7.66% 상승했으며, 연간 EPS 전망 또한 상향 조정되었지만 법적 리스크와 매각 손실로 순이익이 38% 감소함.

- 아마존 주가는 AWS 장애 문제 해결 및 '아마존 나우' 서비스 출시 등으로 2.56% 상승함. -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은 AI 기반 의료 시스템 시험 소식에 주가가 0.24% 오름. - 알파벳은 오픈AI의 새 브라우저 출시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2.37% 하락함. - 테슬라는 중국 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08% 감소함. - RTX는 매출과 EPS가 시장 전망을 초과하며 주가가 7.67% 상승했고, 신규 수주 규모는 370억 달러에 달함. - 코카콜라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4.06% 올랐으나, 저소득층 소비자 구매 감소 지적됨. -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는 1.31% 상승함. - 필립 모리스는 비연소 제품으로 중심 이동하며 매출과 EPS가 예상치 초과했으나, 미국 투자 확대로 인해 주가는 3.83% 하락함.

-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는 코카콜라와 쓰리엠 등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함. -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 불안을 촉발했으나, 기업 실적 덕분에 낙폭 축소됨. - 제너럴 모터스와 방산주들은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알파벳은 오픈AI의 경쟁 제품 출시 소식에 주가가 2% 이상 하락함. - 애플은 소폭 상승하며 262달러에 마감하였고, 아마존은 AWS 오류에도 불구하고 2.5% 상승 마감함. - 테슬라는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1% 하락함. - 미 국채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국채 가격 상승 및 국채금리 하락하였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3.96%에 거래됨. - 엔화는 일본 정치 변화로 인해 하방 압력 받으며 달러 대비 약세 보이고 있으며, 엔달러 환율은 150엔 후반대에 형성됨. - 원달러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32원으로 상승함. - 금 선물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과 차익 실현 매물로 12년 만에 최대 낙폭 기록하며 5.32% 하락한 4127달러에 거래됨. - 은 선물 또한 6.8% 급락하며 47달러 후반대 기록함. - 암호화폐 시장은 금과 은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등락을 거듭하며 비트코인은 11만 달러선, 이더리움은 3947달러선에서 거래 중임.

[정우영 트레이딩스핀 대표]

- 정규장 이후 위메이드맥스와 사피엔반도체가 각각 3%대로 상승했으며 아이티엠, 솔루스첨단소재도 상승함. - 하락 종목에는 테크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젬백스, 프로텍 등이 포함됨. - 테크윙은 3분기 영업이익 감소로 인한 실적 우려 있으나, HBM4 장비 본격화로 내년 실적 기대 가능하다고 평가됨. - 사피엔반도체는 메타 및 다양한 고객사와의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중장기 투자 가치가 있다고 분석됨. - 위메이드맥스는 바닥에서 회복 조짐 보이고 있으며, 게임 업종 전반적 부진 속 순환매 가능성 존재한다고 판단됨. - 게임주는 주도주 출현 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함.

- 원달러 환율은 1421원에서 시작 후 상승 압력 받으며 1428원대까지 오름 - 코스피 지수는 상승했으나 오전 중 상승폭 축소되고 외국인 순매수도 감소함 - 일본의 차기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선출되며 엔화 약세가 원화 약세에 영향 미침 - 다카이치 총재의 통화 완화 및 재정 지출 확대 정책 우려가 엔화 매도세 촉발 - 엔화 약세로 인해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될 가능성 있으며, 주 후반에는 금통위와 미국 CPI 발표 주시 필요함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 최근 무역 갈등 완화와 미국 신용 리스크 완화로 웃었던 한국 증시는 오늘 변동성을 겪으며 코스피가 0.2% 상승한 3823포인트로 마감함. - 반면 코스닥은 0.3% 하락한 872선에 그쳤으며,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아 전반적으로 혼조세였음. - 관세 문제 해결 기대감으로 현대차가 3.4%, 기아가 1% 상승하며 각각 신고가를 경신하였고, 관련 부품주도 강세를 보임. - 조선주는 선박 수출 호조 및 실적 전망 개선으로 세진중공업이 15%, 오리엔탈정공이 13%, HD현대미포가 22만 4천 원으로 상승 마감함. - 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0.6% 하락해 9만 7500원, SK하이닉스가 48만 원 아래로 내려가며 하락했으나 넥스트칩과 앤씨앤 등은 상한가로 마감함. - 증권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한화투자증권이 6%, 미래에셋증권이 4%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임.

- 인도 증시는 IPO 모멘텀 및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NIFTY50 지수가 사상 최고가에 근접함. - 10월 20일 기준 NIFTY50 지수는 2만 5828포인트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간 약 500억 원 규모 순매수함. - 일부 증권사는 NIFTY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2만 8400선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정책 실행력에 달려 있음. - 인도의 9월 대미 수출은 전년대비 12% 감소했으나, 비미국 시장 수출 확대로 충격 완화됨. - 미국과 인도는 고율 관세 해제와 무역 협상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합계가 장중 1천조 원을 돌파함. -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며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음. - BofA는 반도체 시장 규모 1조 달러 도달 시점을 3년 앞당겨진다고 예측함. -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64만 원으로 제시했으며, D램 및 낸드 가격 상승을 전망함. - SK하이닉스는 AI 시대 도래로 인한 D램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현상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분석됨. - 다음 주 공개될 3분기 실적에서 매출 24조 6천억 원, 영업 이익 11조 3430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직전 최고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 높음. -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 5세대 물량 대부분을 공급하며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도 실적 성장이 계속될 전망임. -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을 80조 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한국 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큼. -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계약 가격 변동이 중요 지표가 될 전망임.

[오린아 LS증권 연구위원]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지투지바이오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7년에 설립되어 이노램프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개발 중임. - 이노램프 기술은 약물 방출 제어 및 부작용 감소, 약효 증대를 가능하게 하며,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임. - 이 기술은 대량 생산 가능하며, 고함량의 약물을 탑재할 수 있어 상업화에 유리함. - 지투지바이오는 상장 공모 자금으로 2027년까지 제2 GMP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는 연간 약 700만 명의 환자에게 투약 가능한 규모임. -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이노램프 기술의 고함량 특성은 자가 투약의 편리함을 제공함. - 글로벌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임상 1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함. - 향후 플랫폼 기술은 방사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국소 마취제, 필러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 있음. - 주요 제품으로는 당뇨·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지방간염 및 심혈관 질환 치료제 등이 있으며, 알츠하이머 치료제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임. - 연구개발(R&D) 계획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비만 관련 임상 R&D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8년에는 치매 치료제의 상업화가 전망됨. - 최근 주가는 다소 조정을 받고 있으나, 이는 전체 주식시장 상황과 바이오 섹터 투자 심리 위축 때문이며, 사업은 계획대로 순항 중임. - 지투지바이오의 최종 목표는 약효 지속성 미립구 기술을 통해 글로벌 최고 회사가 되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