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선봉장’ 제이콤, 증시 퇴출 수순… 7일부터 정리매매 후 상장폐지

입력 2014-12-09 03:05  

[라이프팀] 바이오테마주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제이콤이 최종부도에이어 상장폐지된다.

4월6일 한국거래소는 예금부족으로 25억3000만원 규모의 당좌수표 부도를 맞은 제이콤은 상장폐지사유가 발생, 7일부터 정리매매를 진행한 뒤 상장폐지할 계획이다.

당초 위성항법장치인 GPS 모듈 제조업체 였던 제이콤은 2007년 12월 신약개발 및 동물 복제 의약품 개발업체인 비티캠에 최대주주 주식을 양도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바이오붐이 일어나며 2008년 708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바이오 관련 사업의 성과가 나오지 않자 거품이 빠지면서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고 현재는 액면가 5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390원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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