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택연 ‘우결’ 출연 부인 소식이 화제다.
1월27일 오전 한 매체에서는 “이준-오연서 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하며, 후속 커플로 택연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MBC ‘우리 결혼 했어요’의 가상 커플인 배우 오연서와 엠블랙 이준이 불화설에 휩싸인 것으로부터 비롯됐다.
이에 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택연이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한다는 소문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이를 강력 부인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우결 제작진에게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국내판이 아니라 세계판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택연이 제의받은 ‘우결’ 세계판은 중국 대만 등 41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국내 방영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택연 우결 출연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연 우결 출연 부인 아쉽다”, “이런 상황에서 택연이 출연한다고 하긴 민망할 듯. 또 제의도 다른 것으로 받았는데 택연이 억울할 듯”, “택연 우결 출연 부인했네요. 우결 이준-오연서 후임 궁금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월30일 ‘우결’ 측은 오연서와 이준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진: bnt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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