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SNS와 더불어 크게 흥한 ‘셀피’

입력 2013-11-19 20:01  


[연예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는 무엇일까?

11월18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은 옥스퍼드 사전 출판사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로 스마트폰이나 웹 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하는 ‘셀피’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옥스퍼드 사전 편집장은 “매달 1억5000개의 최신 영단어를 수집하는 옥스퍼드 사전의 언어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집계한 결과 올해 ‘셀피’라는 단어의 사용이 급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광범위하게 쓰인 단어는 아니었으나 요즘은 주류 언론도 ‘셀피’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셀피’ 단어 사용량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 12개월간 급증하기 시작했다. 영어권 국가에서 ‘셀피’가 사용된 횟수는 작년보다 1만7000% 늘어난 상황.

옥스퍼드사전은 이미 지난 8월 ‘셀피’를 영어사전 온라인판에 등재시켰으나 향후 정식 등록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엉덩이를 흔드는 ‘트워킹’, 빠른 시간 안에 여러 개의 TV 프로그램 에피소드를 관람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빈지 워치’,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등이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후보에 올랐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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