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부산편, 4방이 화4한 집 신은정팀 승리

입력 2019-10-27 23:29   수정 2019-10-27 23:30

'구해줘 홈즈'부산편(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덕팀 신은정, 홍은희, 임성빈이 부산편의 승자가 됐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직장 따라 이사 간다!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 편'의 2부를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의뢰인 가족은 잦은 출장으로 부산으로 이주를 계획 중이다. 현재 5살, 2살 형제를 키우는 의뢰인 가족의 조건은 층간 소음이 없는 집이다. 부산역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으며 전세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덕팀 홍은희와 신은정, 임성빈은 방4개, 화장실 4개가 있는 '4방이 화4한 집'을 공개했다. 복팀에선 박나래와 제이쓴이 세균박멸 3종 세트 옵션이 있는 '광안대교 한 뼘 뷰 집'과 인테리어 맛집 '우드, 화이트한 협소주택', 그리고 '케텍권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복팀은 부산역 케텍권 집을 택했다. 전세가 1억 5천 만원이다.

덕팀 홍은희, 신은정, 임성빈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으로 향했다.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골목이 눈에 띄었다. 부산의 8학군이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학교들이 많고 어린이집, 공원 등이 많아 아이들을 키우며 살기 좋았다. 부산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50분이나 걸리긴 하나 의뢰인이 동래구를 희망 지역 중 하나로 꼽았다. 이번 매물은 1987년에 지었지만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1, 2층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

1층과 달리 주방이 방과 분리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다락방과 넓은 옥상을 품었다. 1, 2층 합쳐 매매가가 2억 9천 5백만원이다. 이후 덕팀은 '4방이 화4한 집'을 최종 매물로 골랐다.

의뢰인은 덕팀의 '4방이 화4한 집'에 손을 들어줬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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