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V2' 팀 킴vs팀 숲, '사비 기부' 걸고 펼치는 예측 불가 컬링 대결

입력 2020-01-18 08:11   수정 2020-01-18 08:12

마리텔 V2 (사진=MBC)


오는 20일 종영을 앞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 웃음 폭탄 피날레를 예고했다. 김장훈과 ‘팀 킴’의 ‘컬링 완타치’부터 전광렬의 ‘광포차’, 김구라의 ‘구라이브’까지 3인 3색 알찬 콘텐츠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것을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

오는 20일 월요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 마지막 회는 김장훈과 ‘팀 킴’의 ‘컬링 완타치’, 전광렬의 ‘광포차’, 김구라의 ‘구라이브’ 3인 3색 ‘꿀잼’ 콘텐츠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먼저 대한민국 컬링팀 ‘팀 킴’과 김장훈의 ‘팀 숲’이 ‘컬링 완타치’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통닭 모자를 쓴 김영미 선수와 ‘인간 대야’를 밀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팀의 컬링 대결에는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 정도의 기상천외한 페널티가 시전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전광렬의 ‘광포차’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국민 배우 임현식이 등장한다.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과 임오근 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광포차’에서 어떤 모습으로 케미를 뽐낼지 또 어떤 비하인드 토크가 쏟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김구라의 ‘구라이브’는 장영란, 우승민과 신년맞이 ‘택시 토크쇼’를 이어간다. 후반전에서는 ‘마리텔’의 히어로 종이접기 달인 김영만과 먹방 히어로 ‘쯔유유서’ 쯔양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쥐띠 해’를 기념해 ‘생쥐’ 접기 시간을 갖는 김영만과 쯔양의 먹방 타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구라, 김장훈, 전광렬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살신성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만들어나가는 이들의 웃음 폭탄 피날레는 오는 20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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