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회사인 토마브라보(Thoma Bravo)가 영국의 다크트레이스(Darktrace)를 인수한다.
토마브라보는 현금 약 53억 2천만 달러로 다크트레이스를 인수한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합의된 가격 7.75달러, 즉 주당 약 620펜스는 직전 3개월 동안 다크트레이스의 평균 주가에 44% 프리미엄을 적용한 것이라고 토마브라보는 설명했다.
지난해보다 두 배나 오른 이 회사의 주가는 발표 이후 16% 급등했다.
토마브라보는 다크트레이스가 사이버보안의 최첨단에 있다는 판단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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