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후 바로 입주해요” 부산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주목

입력 2020-05-18 16:42   수정 2020-05-18 16:45



부동산 시장은 물론 전반적인 경제 불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가 시장에서도 투자 인기지표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높은 수익률을 지향, 당장의 수익이 적더라도 미래가치에 초점을 둔 투자가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이에 따라 계약 후 수익창출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는 선분양 상품보다 기존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 운영중인 상가에 권리금을 더 주고 투자하거나, 준공이 임박한 선시공 후분양 상가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해 상가활성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후분양 상가는 권리금이 필요 없어 가격경쟁력도 보장된다는 점까지 부각되며 더욱 인기가 높다.

게다가 임차인 입장에서는 점포 위치, 유동인구, 상권 등을 유추할 수 있어 비교적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입주까지의 걸리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계약 이후 빠르게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준공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에서도 안정적이다. 최초 계획되어 있던 개발계획이 연기, 또는 취소가 되는 등의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미 준공된 상가의 경우 그러한 위험도가 낮아 투자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준공이 임박했거나, 최근에 준공한 상가를 최초 계약할 경우 권리금이나 별도의 프리미엄을 주지 않고도 빠르고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계약 즉시 입점이 가능한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주목할 만하다. 광안리해변 인근에서 공급 중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주인공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되며, 이 상가는 이미 지난 1월 준공이 완료됐으며 일부 호실의 경우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중이다.

높은 사업성에 따라 현재 1단지는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고 3, 4단지에 대해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계약해지 회사보유분 3개호실만 남아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초기 투자비용도 적다.

여기에 현재 크린토피아, 미도어묵, 유동커피, 카페051, 흑미당, 편의점, 약국 등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 및 생활필수업종이 다수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상가 활성화가 더욱 유리할 예정이며, 분양 후 제과/제빵, 동물병원/펫샵, 분식, 병의원 등의 업종으로 임차 시 빠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미 입주가 마무리된 총 1,038가구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하면 총 3,6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은 더욱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에 힘입어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도 기대된다. 실제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는 민락동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특히 최대 380m 길이의 대규모 전면 개방 형태로 적용돼 광안대교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고,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업시설 안에서도 유지해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가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구성 또한 남다르다.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수요 탄탄한 입지도 자랑이다. 단지가 자리잡은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까지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까지 확보 가능해 고수익도 기대할만하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326번길 31,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111호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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