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 핑 화웨이 회장 "5G가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 촉발"

입력 2020-07-01 10:03   수정 2020-07-01 10:05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궈 핑 순환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 핑 회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5G: 디지털 점화 초읽기'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서 ICT 응용 서비스가 기여한 사회적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원격교육·재택근무·엔터테인먼트 등 5G·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된 앱 덕분에 사람들은 가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 산업은 5G에 힘입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화웨이는 우리 고객들이 5G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5G 애플리케이션(앱) 비즈니스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산업용 앱 분야에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또 "ICT가 모든 산업에 대규모로 확대되고 있고 사회발전의 핵심 주체가 되고 모든 산업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기술 혜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화웨이는 통합된 글로벌 통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표준과 산업기관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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