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사태에 광동제약·농심 등 생수株 '강세'

입력 2020-07-20 09:21   수정 2020-07-20 09:23



국내 주식 시장에서 광동제약과 농심 등 생수 관련주가 상승세다. 최근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이어 서울과 충북 청주 등의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260원(15.81%) 급등한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삼다수'를 판매하고 있다. '백산수'를 유통 중인 농심도 1%대 오름세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전날 밤 11시께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해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청주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시민 제보가 잇따랐다. 전날 청주 지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과 영상들이 연이어 게시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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