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백현, 장범준 '무서운 짝사랑' 받쓰 원샷 주인공 등극

입력 2020-07-25 20:05   수정 2020-07-25 20:06

'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토' 백현이 오자마자 원샷의 주인공을 꿰찼다.

7월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 백현,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김치치즈덮밥돈가스를 걸고 장범준의 '무서운 짝사랑'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MC 붐은 "엑소는 '놀토' 받쓰 지분율이 굉장히 높다. 6번 나왔다. 근데 성공률이 굉장히 낮다. 3승 3패다. 특히 찬열 파트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찬열은 "내 파트 못 맞히는 거 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 다른 사람도 내 파트 들으면서 가사 못 보면 모르겠구나 했다. 이번에 세훈이랑 앨범을 냈는데 이번 녹음에선 또박또박 확실히 녹음했다"며 웃었다.

퀴즈 가사를 오픈한 찬열은 빈칸을 보인 반면 백현은 빈칸을 빼곡이 채워 '명품 받아쓰기'의 표본이라며 놀토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원샷의 주인공'이 공개됐고 그 영광의 주인공은 1등 백현이 차지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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