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고, 전매제한도 없어 ‘솔깃’…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조명

입력 2020-08-19 11:31   수정 2020-08-19 11:33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회하는 모습이 짙어지고 있다. 청약 진입장벽과 분양권 전매 금지 등의 영향과 아파트와 같은 공간 설계가 발걸음을 재촉하게 한 것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과거 수익을 내는 오피스텔과는 달리 말 그대로 주거를 목적으로 지어진 오피스텔을 말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의 형태인 원룸형이 아닌 3BAY 판상형 구조? 침실?거실 등을 갖춰 아파트와 유사하다.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반복되는 정부 정책으로 아파트 청약에 부적격자가 속출하고 있고, 대출규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 달리 ‘주거형 오피스텔’은 이러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 때문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다.

여기에 내달부터는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얻을 예정이다.

실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상형 설계 등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를 반영한 ‘빌리브 센트로’는 최고 616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키즈카페, 휘트니스클럽 등을 갖춘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최고 경쟁률 237대 1를 기록했다.

또한 ‘빌리브 센트로’와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면적으로, 거주가 용이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속적인 아파트 청약경쟁률의 상승, 잇따른 규제 대책 그리고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든 대내외적인 상황을 미뤄볼 때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입지와 브랜드, 특화설계 등에 따라 수요자, 투자자가 쏠리는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올 하반기 주요 지역에서 분양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적잖은 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에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고급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고품격 주거서비스, 3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8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지하 4층~2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전 실이 3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대규모 개발 호재인 ‘한진CY부지(웨이브시티)’가 바로 앞에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를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한진CY부지(웨이브시티)’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10여 년전부터 유휴토지로 남아 왔다. 하지만 향후 개발이 되면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뛰어난 학군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등학교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병설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에 속해 있어 맹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장산과 수영강 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에 위치했으며 도보 2~3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동해선 재송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라이브러리 라운지, 플래비뉴 키친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은 입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도우미(산모?가사?보육) 파견, 이사 지원, 홈케어(청소?소독?방역)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 최고급 주상복합 또는 레지던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입주민 전용 차량 공유서비스 카 셰어링 서비스, 단지 내 방문세차 서비스,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등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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