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폰, 9월부터 LG인터넷과 결합 가능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통한 가입 및 설치 문의 증가

입력 2020-09-03 00:00  



LG유플러스(엘지U플러스)가 그간 자사 고객에게만 서비스되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9월 1일부터 U+알뜰폰 고객에게 까지 확대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U+알뜰폰 이용고객은 U+인터넷 속도에 따라 최소 5,500원부터 최대 1만 3,200원까지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결합 할인 적용 가능 여부는 U+알뜰폰 사업자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뜰폰 이용자도 LG유플러스(엘지U플러스)의 ‘참 쉬운 가족결합’이 가능해지면서, 인터넷 및 IPTV(인터넷티비) 신규가입 문의도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올 상반기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화면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요금과 사은품을 비교한 뒤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곳은 설치 당일 최대 현금사은품을 지급해주는 ‘펭귄통신’이다.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경품고시제 가이드를 준수하는 영업점으로, 믿고 가입할 수 있다.

경품고시제 시행에 따라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 상품을 취급하는 영업점은 통신사에서 규정한 사은품 금액의 최소 ?15%부터 최대 +15%까지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영업점이 이를 초과하는 사은품을 고객에게 지급하면, 최대 영업정지 패널티까지 받게될 수 있어 가이드를 무조건 준수해야 한다.

현재 펭귄통신에서 지급 중인 사은품은 경품고시 가이드 내 최대 수준에 해당된다. LG유플러스, KT올레,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통신 3사가 최대 46만원 지급, LG헬로비전 통신사는 최대 49만원까지 지급돼 사은품 지급 금액에서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또한, 15만 회원이 활동 중인 인터넷가입 카페를 운영 중으로, 실시간 카카오톡채널 응대 및 고객센터 출신 전문 상담사 배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 펭귄통신 카페 내 올라온 1,2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를 살펴보면, 상담에 대한 좋은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치 당일 현금 사은품 지급에 대한 내용이 확인돼 신뢰를 더한다.

다양한 장점을 갖춘 인터넷비교사이트로,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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