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박휘순 "로또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예쁘게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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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2 11:22   수정 2020-09-22 11:23

'11월 결혼' 박휘순 "로또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예쁘게 잘 살겠다"

박휘순 (사진=DB)


개그맨 박휘순을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휘순은 22일 결혼 발표와 함께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때에 알린 결혼 소식임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그 어떤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휘순은 "예비신부는 건강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친구로 인하여 저의 삶과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됐다"며 "무엇보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살면서 때로는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지혜롭게 해결하고, 매 순간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식인 만큼 조심스럽게 하나씩 천천히 잘 준비해 나가겠다"며 "그리고 가족, 친지, 주변 분들 한 분 한 분께 연락드리며 감사한 마음 전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다. 마지막으로 장인어른·장모님 그리고 아버지·어머니, 같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휘순은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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